드라마 '프로듀사' 속 공효진의 패션 스타일 따라잡기
라이프투데이 2015.05.28 06:47:20
#트렌드 아이템 엣지 있게 스타일링하기 
‘프로듀사’에서 예능방송국 PD 역을 맡은 공효진은 오버롤 팬츠, 뷔스티에, 와이드팬츠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보이시하고 캐주얼한 느낌에 90년대 복고 트렌드까지 더해진 오버롤 팬츠로 유행의 선두를 달리는 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컬러의 오버롤 진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적절하게 매치해 캐주얼 룩을 선보인 것. 여기에 셔츠 컬러와 통일감이 느껴지는 슈즈로 룩의 안정감을 꾀했으며, 화려한 프린팅이 들어간 저지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귀엽게 묶어 올린 사과머리가 그녀의 코디에 정점을 찍었다.
블랙 컬러의 타이트한 티셔츠 위에 화이트 뷔스티에를 입어 ‘공블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핫한 아이템인 뷔스티에를 타이트하게 연출한 패션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드팬츠 역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냈다. 평범한 와이드팬츠지만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해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했다.
#평범한 옷도 공효진과 만나면 패션너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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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한 패션 아이템들도 공효진이 입으면 색다름이 더해진다. 베이직 아이템인 일자 핏의 청바지와 코르크 샌들, 가죽재킷의 조합으로 이색적인 패션을 만들어냈다. 재킷 뒷면에 화려한 프린팅이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해 더욱 세련되게 연출했다.
이 뿐이 아니다. 전형적인 오피스 룩인 블랙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에 적절한 포인트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패션리더로서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차분한 느낌을 주는 오피스 룩에 밝은 핑크색 백을 매치해 리듬감 넘치는 코디를 완성했다.
평범한 롱 원피스에도 공효진만의 패션 비법이 숨어있다. 골반보다 약간 높은 부분에 벨트를 질끈 묶어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다. 더불어 부분적으로 시스루 소재가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해 페미닌 룩의 전형을 보여줬다.
사진출처: KBS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