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유준상-손창민, 품격 있는 꽃중년 스타일링 엿보기
라이프투데이 2015.05.23 06:47:14
# 김주혁, 캐주얼룩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유쾌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주혁이 마에스트로 패션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김주혁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스타일링 해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셔츠 소매를 무심한 듯 접어 올린 뒤 레더 소재의 손목시계와 팔찌, 아이웨어 등 액세서리로 패션에 위트를 더했다.
김주혁은 톤다운된 코럴과 화이트 컬러가 가미된 체크셔츠를 착용한 후 훈훈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그레이 티셔츠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한 다음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모던한 남성미를 어필했다. 하의는 롤업한 데님팬츠와 브라운 스니커즈로 마무리 해 활동적인 느낌을 살린 모습이다.
# 유준상, 럭셔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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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유준상은 클래식한 무드의 수트를 활용해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더블 브레스트 스타일의 쓰리피스 수트를 선택해 클래식하면서도 신사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슬림한 실루엣엣 디자인의 수트로 품격 있고 트렌디한 남성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세련되고 냉철한 법조인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할 때는 싱글 브레스트 수트를 활용했다. 잔잔한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싱글 브레스트 수트로 도시적이면서 트렌디한 꽃중년 패션을 완성했다.
#손창민, 댄디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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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출판사 대표라는 극중 캐릭터에 걸맞게 베이직한 수트에 넥타이와 스카프, 아이웨어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프로페셔널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했다. 또한 무채색 니트와 셔츠에 타이 또는 스카프를 스타일링, 품격이 느껴지는 중후한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도지원과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캐주얼한 느낌의 집업재킷에 밝은 톤의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해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출처: 퍼스트룩,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