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헤치기] 감각적인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
라이프투데이 2015.04.25 06:48:12
 | ||
패션 전문 기업 신원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로, 정두영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과 모던의 균형있는 조화, 그 속에서 느껴지는 견고함과 편안함의 미학을 추구하는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탈리아 파르마 지역에서 생산한 수트, 재킷류와 피렌체에서 생산한 시그니쳐 백 '까르텔라(Cartella)' 등 이탈리안 정체성을 보여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의 체형 및 취향을 고려, 이탈리안 정체성을 재해석했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나폴리 감성의 반하트 디 알바자 수트와 재킷은 소비자에게 캐주얼하고 멋스러운 피팅감의 테일러링을 제안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15 F/W 컬렉션
 | ||
컬렉션의 소재는 클래식과 우아함, 클래식과 모던한 감성의 트위스트. 여기에 다양한 컬러의 트위스트와 모노톤 감성의 새로운 해석을 이탈리아 모던 클래식 스타일에 그대로 녹여낸 컬렉션 의상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탈리아 인디펜던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선글라스 컬렉션을 처음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가 제안하는 봄 시즌 코디
 | ||
특히 비비드한 핑크 컬러 수트 재킷은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색상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은은한 파스텔 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 로맨틱한 핑크톤의 수트 아이템은 감각적인 남성 패션의 완성을 돕는다.
화사하면서도 튀지 않는 데일리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블루 수트 재킷이 제격.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블루 수트는 공식 석상에서도 무난하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팬츠를 매치하며 깔끔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싶은 남성이라면 하프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