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vs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 속 수트 스타일링
라이프투데이 2015.03.02 06:47:03
#콜린 퍼스, 젠틀한 영국신사 패션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배우 콜린 퍼스는 젠틀맨 스파이 ‘해리 하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수트는 젠틀맨의 갑옷이고, 킹스맨의 현대판 기사"라고 믿는 인물답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수트 룩을 선보인다.
영화 속 콜린 퍼스는 정제된 영국식 발음과 고전적인 수트 룩으로 절도 있으면서 화려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셔츠, 넥타이, 가방, 시계, 구두 등 명품 웨어&액세서리로 고품격 룩을 완성한 모습.
스트라이프 무늬가 가미된 수트와 사선 줄무늬가 가미된 넥타이 등 포멀한 수트 아이템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영국신사 패션을 완성해줬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그가 착용한 안경과 우산 등은 최첨단 무기로 사용돼 숱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이미 도넌, 섹시한 비즈니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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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제이미 도넌은 완벽한 비율과 조각 같은 모습으로 모델 출신다운 포스를 뽐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돋보이는 슬림핏 수트 아이템은 그의 매력을 극대화시켜준 요소. 장식과 무늬가 없는 그레이 또는 네이비 계열의 솔리드 정장은 세련된 CEO 룩을 완성해줬다. 그가 입은 명품 수트 룩은 막대한 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이자 여심을 사로잡는 무기가 되기도 했다.
넥타이는 고급스러운 실크 넥타이를 착용해 고품격 스타일링을 완성한 모습. 여기에 깔끔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헤어스타일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