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패션을 살리는 ‘신의 한 수’
라이프투데이 2015.01.26 06:47:40
# 머플러 
최근 영화 vip시사회장에 참석한 배우 이지아는 퍼 머플러를 선택했다. 그녀는 화이트 컬러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니시 룩을 완성시켰다. 이 패션에 포인트는 퍼 머플러. 어깨 전체를 뒤덮는 브라운 컬러 퍼 머플러를 착용해 평범한 셔츠+데님 코디를 감각적인 룩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 퍼 머플러는 페미닌하면서도 럭셔리한 패션을 만들어준다. 단색으로 된 겨울 코트에도 잘 어울리지만, 이지아처럼 매니시한 패션에 착용하면 시크한 믹스매치 룩을 완성시킬 수 있으니 참고할 것. 
# 슈즈 & 백
섹시 디바 엄정화는 슈즈와 백에 포인트를 줬다. 루즈한 오버사이즈 화이트 컬러 셔츠를 배기 핏 블랙 팬츠에 넣어 입은 뒤, 골드 컬러 하이힐을 신어 섹시한 무드의 팬츠 룩을 완성해냈다. 백은 베이지와 짙은 네이비 컬러가 블로킹 된 아이템을 믹스매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 무채색 패션에 반짝이는 골드 컬러 하이힐을 신으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룩이 만들어진다. 이때 백은 슈즈와 비슷한 컬러를 선택하되, 똑같은 색이나 소재로 맞추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 티셔츠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캐주얼한 티셔츠를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해 멋을 냈다. 데님 소재 핫팬츠와 블루 컬러 민무늬 티셔츠를 입어 청량감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어깨에는 팔꿈치 부분에 패치 디테일이 들어간 그레이 컬러 티셔츠를 둘러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 숏 팬츠에 티셔츠를 매치한 평범한 패션에 티셔츠 하나를 어깨에 걸치면 멋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다. 무심하게 걸친 티셔츠는 캐주얼하면서도 레트로한 패션을 만들어주는 ‘신의 한 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