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훈남 룩', 면팬츠와 청바지면 OK!
라이프투데이 2014.12.23 06:45:47
#'면팬츠'로 깔끔한 패션 완성하기 
면팬츠는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연출하는데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특히 베이직한 디자인의 코튼 바지는 댄디한 패션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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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위트있는 룩을 원할 땐 프린트가 가미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줄 것. 일러스트가 들어간 니트에 심플한 팬츠를 착용하거나, 베이직한 니트에 체크, 스트라이프 등 패턴이 가미된 코튼 팬츠를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상, 하의의 컬러를 통일시키는 방법도 있다. 검정색이나 그레이 같은 모노톤의 면바지를 착용한 후 같은 색의 재킷을 걸치면 균형감 있는 패션이 연출된다. 더욱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코디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이너웨어를 같은 계열의 컬러로 선택, 톤온톤 룩을 완성하면 된다. 반대로 개성을 살린 유니크 룩을 연출하고 싶은 경우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에 면팬츠를 착용하도록 한다. 이때 팬츠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해야 전체적인 룩이 산만해보이지 않는다.
#캐주얼한 느낌의 청바지면 어떤 룩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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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한 패션을 완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베이직한 셔츠와 일자핏 청바지로 스타일링한 룩은 포멀한 느낌을 준다. 특히 빳빳한 소재의 셔츠를 입은 다음 상의를 바지 안쪽으로 넣어 연출하면 깔끔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된다. 이때 워싱이 들어가지 않은 생지 데님 팬츠를 착용할 경우 댄디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자유분방한 느낌의 코디를 원한다면 디스트로이드 진을 적극 활용해 보자. 무지 티셔츠에 일명 '찢어진 청바지'라 불리는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코디하면 개성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여기에 발목까지 오는 워커나 부츠를 착용하면 트렌디한 느낌이 더욱 강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