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종석, 피노키오 속 ‘케미 돋는’ 면접패션 “완벽 커플답네”
라이프투데이 2014.11.22 06:57:50
배우 박신혜, 이종석의 드라마 속 긴장감 넘치는 면접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와 이종석은 포멀한 정장 룩을 갖춰 입고 방송기자 면접에 임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특히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이들이 선보인 흠잡을 데 없는 면접패션. 박신혜와 이종석의 면접패션에 숨겨진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
#박신혜 정장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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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패션의 기본으로 꼽히는 화이트 셔츠에 원버튼 재킷을 걸친 박신혜, 그녀의 룩에서 포인트가 된 것은 팔꿈치 부분의 패치 디테일이었다. 그녀가 걸친 정장 재킷은 단정한 컬러감과 심플한 실루엣으로 포멀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팔꿈치 부분에는 블랙 컬러 레더 패치가 가미돼 있어 한층 스타일리시해 보였다. 또 재킷 앞면에는 포켓이 달려 있어 안정감이 느껴졌으며, 뒷면의 슬릿 디테일은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세련미를 선사했다.
팬츠는 테일러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깔끔한 아이템도 선보였다. 가볍고 부드러운 울소재 팬츠는 박신혜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잘 부합하는 모습이었으며, 함께 착용한 네이비 재킷, 블랙 백팩 아이템과 흠잡을 데 없는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머리는 단정하게 뒤로 묶어 정장 룩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박신혜처럼 어깨를 넘어갈 정도로 머리카락이 길다면 면접시 반드시 깔끔하게 뒤로 묶어야 한다. 잔머리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둥글게 말아 올려 쪽진 머리를 하거나 뒤쪽으로 모아 깨끗하게 묶어주면 단정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종석 정장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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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이마를 덮고 있던 더벅머리를 자르고 최신 유행스타일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헤어텍스처를 살린 깔끔한 댄디 투블럭 컷 스타일에, 세련된 애쉬 브라운 컬러의 헤어로 변신한 이종석은 차콜 컬러 수트와 솔리드 컬러 타이를 매치해 댄디한 남성룩을 완성했다.
블랙만큼 포멀하면서도 부드러움과 세련미를 주는 차콜 컬러 수트는 이종석의 샤프한 매력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무늬 없이 한 색상으로 이뤄진 솔리드컬러 넥타이는 깔끔하고 프로패셔널한 느낌을 강조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