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메이크업 고민이신분들 !
아기몽이 2014.10.25 20:37:57
승무원 면접날 남동생 데리고 아침 일찍 샵에 다녀왔어요.
늘 동생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이라 그래도 누나가 해줄수 있는거 다해주고 싶은 마음이라 작은 선물을 해주었지요.
남동생이 꾸미는걸 안좋아하는 순수청년이라 살아 생전 언제 또 헤어랑 메이크업은 처음이랍니다 ^^;
제 동생이 다녀온 샵은 픽****업이구요. 미리 예약을 해서 여유있게 준비 할 수 있었어요.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있어서 마냥 아기 같았는데 벌써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 생각하니 참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
내동생이지만 머리하고 메이크업까지 하니 인물이 훤한게 면접에 척! 붙었을것 같아요.
아직 발표 전이지만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 ^^
요즘은 면접 갈때도 메이크업 헤어는 필수라고 하잖아요. 깔끔한 이미지만큼 좋은건 없는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