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패션의 완성
쇼핑투데이 2012.08.16 16:05:13
연일 열대야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올해 여름은 특히 민소매, 홀터넥, 탑 등의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더위를 쫓는 여성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러한 노출 의상을 선택할 경우 이를 더욱 빛나게 해줄 속옷 스타일링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 과감한 노출 패션의 뒤를 책임질 확실한 TIP을 제안한다.
입은 듯, 안 입은 듯 ‘FAKE 속옷’
금찌
민소매 또는 튜브탑 형태의 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어깨 끈이 투명한 누드끈, 반전 뒷태 연출이 가능한 누브라, 팬티 라인을 숨겨주는 노라인 팬티, 민망한 노출 걱정을 덜어줄 이너 팬츠 등 속옷을 입지 않은 듯한 효과를 주는 페이크(FAKE) 속옷의 판매가 바캉스를 앞두고는 6월 대비 60%나 증가했다.
속옷을 겉옷처럼 ‘노출형 속옷’
금찌
그동안 브래지어의 어깨 끈을 없애거나 투명 끈을 이용해 속옷을 감추는 정도에서 그쳤다면 이제 과감하게 브래지어를 패션으로 엮어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스루 룩의 유행과 함께 ‘패션 속옷’에 관심이 높아져 디자인 역시도 화려한 레이스와 드러내도 좋을 어깨 끈들로 매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타이트한 의상도 자신있게 ‘기능성 속옷’
금찌
볼륨감을 잃어버린 몸매 때문에 타이트한 의상을 꺼려하는 여성들에게 노출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여름 휴가철 대비 S라인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 빈약한 가슴에 볼륨감을 채워 아름다운 상체 라인을 연출해줄 볼륨업 브라, 납짝한 힙 라인을 업 시켜줄 기능성 속옷 등으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