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후면 전 세계인들의 축제 ‘2012 런던올림픽’이 열리게 된다. 직접 런던으로 가서 올림픽의 열기와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지만, 대신 국민들은 8시간이라는 시차로 밤잠을 설쳐가며 새벽 TV를 통해 응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런던에 가지 않고도 런던올림픽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다양한 올림픽 아이템들을 통해서다. 수많은 브랜드들에서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 잭과 런던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들 그리고 올림픽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아이템들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헌터(HUNTER)에서 출시한 오리지널 브릿(ORIGINAL BRIT)이다. 헌터의 대표적인 레인부츠인 오리지널 라인에 영국 국기를 프린트한 제품으로 표면에 긁힌 듯한 자국이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져 런던올림픽 시즌에 잘 어울린다.

헤지스 맨(HAZZYS Men)과 헤지스 골프(HAZZTYS Golf) 역시 유니언 잭을 활용한 티셔츠와 골프웨어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헤지스의 로고인 퍼피에 유니언 잭을 입힌 헤지스 맨의 티셔츠는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헤지스 골프의 골프웨어는 유니언 잭 모티브와 컬러를 세련되게 변형해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림픽을 떠올리게 만드는 모티브를 활용한 브랜드들도 있다. 헤지스 스포츠(HAZZYS Sport)는 지난 1908년 런던올림픽의 종목이었던 원반던지기, 싸이클 등의 사진을 프린팅해 윈드브레이커와 티셔츠, 팬츠, 모자 등의 제품에 적용해 스포티 감성을 부각시켰다.

닥스 골프(DAKS Golf)는 유니언 잭의 키 컬러인 네이비, 화이트, 레드를 활용, 심플함을 강조한데다 테이프, 버튼, 자수 등에 다양한 디테일을 적용해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통기성이 우수한 면과 폴리 원단을 비롯해 UV차단과 시원한 촉감을 유지시켜주는 아이스코튼 원단으로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필드 위에서 직접 런던올림픽의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올림픽의 개최지인 영국 런던의 감성이 녹아든 아이템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essory)의 블리커백은 런던을 상징하는 런던아이와 언더그라운드 모티브 패턴이 돋보이는 동시에 가죽과 비비드 컬러의 캔버스 소재 콤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런던의 명물인 빨간 2층 버스 더블데커와 런던택시 블랙캡, 버킹검 궁전을 지키는 근위병 등을 귀엽게 표현한 키링과 휴대전화 케이스는 런던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_웰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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