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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스타킹과 삭스의 컬러 변신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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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브라운의 컬러는 이제 너무나 식상하다. 시즌 의상 트렌드에 힘입어 와인컬러군이 새로이 가세를 했다. 거의 모든 컬렉션에서 선보인 이 매력적인 컬러는 스커트와 함께 톤온톤, 혹은 포인트 컬러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이번시즌을 위해 레드 계열의 스커트를 준비했다면 더욱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레드 계열의 딥한 와인을 머금어야만 하는 당신의 종아리를. 와인컬러뿐 아니라 화려한 색감들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이번시즌 종아리는 베이스가 아니라 표면의 트렌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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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은 에스닉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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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서 에스닉의 흐름은 히피스타일에서부터 트로피컬, 동유럽으로 이어져 이제는 종아리까지 흘러내렸다. 하지만 지난해와의 차이점은 하의랑 맞춘 듯한 패턴물의 제안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블랙 일색의 패턴 스타킹들을 대신해 투톤 혹은 그 이상의 화려한 컬러감과 플라워 무늬 등으로 스커트와 함께 캣츠워크를 장식했다. 스커트와 함께 제시되는 디자이너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스타킹과 삭스의 구매를 위해 더 많은 다리품을 팔아야함을 감수해야겠다. 하지만 이역시 우리 패션피플들에게는 새로운 쇼핑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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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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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남성들의 시선을 잡았던 그물 스타킹역시 트렌드란 녀석을 만나 새로운 형태로 제안된다. 바로 히피적 느낌. 어느 해 보다 더욱 부츠의 강세가 예상되는 서울 거리에서는 특히 히피적 느낌을 살린 그물스타킹이 더욱 돋보일 것이다. 그물스타킹의 그물은 조금 더 촘촘해질 것이며 컬러는 블랙과 와인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다. 하지만 본연의 그 섹시함은 펌프스와 힐에서 여전히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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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i p
더욱 많은 쇼핑의 기쁨과 함께 다리의 피곤함을 안겨줄 이번시즌 스타킹과 삭스의 변화! 백화점에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fashion♥m의 충고를 주의 깊게 둘러보고 감이 바람직할 것이다. 국내 출시된 아이템들을 통해 내 스커트와 가장 잘 어울릴 아이템을 미리 점찍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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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자신이 있다면~! 당신의 종아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삭스가 여기 있다. 화려한 가로 스트라이프가 거리의 시선을 잡아 버린다. 시즌 트렌드에 꼭 맞아 들어가는 컬러감으로 어떤 코디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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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한 에스닉을 원한다면 니트 느낌의 삭스를 권한다. 혹은 큐트한 코디의 완성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상단부의 끈과 종아리만의 디테일로 소녀의 감성을 잊지 말자. FIOR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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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손이 가지 않는 그레이 컬러의 스타킹! 하지만 이번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밝은 컬러의 스커트나 반바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아이템으로 코디까지 고려해서 장만한다면 특별한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OLIVE des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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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장한 고리 모양의 삭스. 독특한 것을 좋아 한다면 약간은 흘러내리고 여유있어 보이는 이런 디자인도 좋을 것이로 생각된다. 신발을 벗는 곳에 들어갈 경우 그 누구보다 먼저 신발을 벗을 자신감을 줄 것이다. FIOR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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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무늬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와인 컬러의 팬티스타킹. 플레어 지는 짧은 스커트와 매치하면 발고 활기찬 느낌으로 당신의 패션 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것이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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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스타일. 딥한 그린 컬러는 당신의 패션센스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생기 넘치는 큐트한 아이템으로 둥근코의 펌프스와 매치한다면 걸음까지 가벼워질 것이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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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한 와인컬러의 팬티스타킹! 이번시즌 하나 장만해 놓으면 어떤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포인트와 베이직 아이템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스스로의 센스를 믿을 수밖에. FIOR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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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naver.com/stylemap/5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