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간식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가운 현실 입니다.
그간 저렴한 가격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던 붕어빵이나 호떡 등 길거리표 음식들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군요.

올초까지만해도 1000원에 2~3개를 판매하던 호떡은 1000원에 1~2개로 대폭 줄었으며,
꼬치어묵 등도 4개 1000원에서 2개 1000원으로 올랐구요.
붕어빵도 4개 1000원에서 3개로 줄었네요.
호빵도 1개에 600~800원을 줘야 먹을 수 있구..

지난해까지만해도 붕어빵 1000원어치를 사면 2명이 나눠먹어도 충분했는데 이제는 혼자 먹기도 부족한거 같습니다.
길거리 간식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의 먹거리 부담만 더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