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주부의 의생활 아이디어

*옷에 껌이 묻었을때*

- 새 옷에 껌이 붙어 엉망이 되어 버렸을때의 불쾌감이란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 껌을 옷에서 간단하게 제거 하는 방법이 있다. 만일 청바지 등에 껌이 묻었다면,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림질을 해보자. 그러면 껌이 신문지에 모두 묻어나 간단히 제거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껌이 묻은 곳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 딱딱하게 굳혀서 떼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남은 자국은 시너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 떼어내면 된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한다. 그리고 만일 껌이 손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굳어 있을 때에는 그냥 떼어내고, 나머지 부분은 떼어낸 껌으로 꼭꼭 찍어내어 완전히 데거한다.

*옷에 녹물이 들었을 때*

- 옷에 녹물이 들었을 때 대게는 약물로 빼곤 하는데, 그러면 옷감이 상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옷이 상하지 않게 간단히 녹물을 제거 하려면, 탱자나 레몬즙을 이용하면 좋다.
즉,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다음, 노랗게 익은 탱자나 레몬을 반으로 잘라 그 단면으로 그곳을 여러번 문질러 준다. 그런 다음, 햇빛에 말렸다가 물에 빨면 신기할 만큼 녹물이 자국도 없이 완전히 제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