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여러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는 좋은 먹거리이다. 
또한 감자는 여러 가지 치료 효과 물질이 많이 들어 있기도 하다.
고혈압, 위궤양. 신장병, 장염 치료에 효과가 있고,

항암. 항바이러스 물질이 들어 있어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하지만, 구입하고 조리할때 엄마들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몇 가지 주의점이 있다.

1.감자싹의 독

감자싹에는 '솔라닌' 이라고 하는 강한 독이 들어 있어 먹게 되면,식중독 증세와 면역력 저하를 가져온다.

help-> 감자싹을 없애기 위해, 껍질을 두껍게 깍는것은 껍질 바로 밑의 비타민등의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 오므로,싹 부분만을 깨끗이 숟가락으로 긁어내서 먹는 것이 좋다.

2. 유전자 조작 감자로 만든 감자스낵

감자는 날것 그대로는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날것 그대로는

유전자조작 감자가 없다. 문제는 대부분 가공하여 냉동 상태로 수입되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을 감지해내기 힘들다. 감자 녹말 가루, 건조감자, 당면 등의 가공품,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즐겨먹는 감자 스낵은 대부분 유전자 조작 감자가 쓰여졌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영국의 한 연구소에서는 유전자 조작 감자를 먹인 쥐의 집단에서 
면역 기능과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밝혀 졌다.

help-> 집에서 감자 스낵 만들자.

6~7월초 감자 수확시기에 껍질을 깍아 얇게 저며서 햇볕에 말렸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언제든지 꺼내서 감자 요리에 다시 쓸 수 있다.

3.성장억제제을 많이 사용하는 저장감자

감자의 수확시기는 6월말~7월초이다. 묵은 감자이면서 3~5월까지도 싹이 나오지 않는다면

감자의 싹이 나오는것을 방지 하는 호르몬제인 '성장억제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help->싹이 나지 않은 묵은 감자는 피하고 햇감자를 구입.

감자에 살포하는 성장억제 호르몬은 사람의 몸에서도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위험하다.

감자는 3개월만 지나도 싹이 나기 때문에, 오히려 싹이 난것이 더 안전하다.

싹이 난 부분만 잘 도려내면 문제가 없다.

4.수입감자가 원료인 식품은 무조건 피하자.

우리나라에서 가공한 것이라도 외국산 원료를 사용했는지 확인하자.

외국 브랜드로 가공되어 수입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