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몇번이나 깨서 젖을 물고 자거든요.. 단유해야겠다싶어서 친정에 맡겼는데 첫날은 몇번 깨서 토닥여 재우고 둘째날은 통잠잤대요~ 

일주일정도 생각했는데 시엄니가 본인이 보고싶으신지 애 데려오라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밤에 또 깨서 울더라구요ㅠㅠ

근데 봐주질않아서 제가 보는데 젖을 엄청 찾으면서 대성 통곡을 하더라구요.. 

그걸 못참고 시엄니가 시끄러우니까 빨리 젖물리라고 난리치는 통에 다시 젖을 물리고 재우게 됐어요ㅠㅠ

이럴 경우, 친정에 다시 맡기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찾지않을때까지 계속 물리는게 좋을까요ㅠㅠ

단유는 해야 되는데 옆에서 도와주질 않으니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