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껌딱지 집에서도 내몸붙어있어야하는 

화장실도 안고 볼일봐야하는 우리딸 아빠랑둘이 시댁갔어요ㅎ

제가 너무 불쌍해서 한번 시도해본다고 아빠가 델고갔는데 밤에 왔음 좋겠네여ㅎ

여섯살 첫째는 좀전에 친구집에 놀러가고

우와 몇달만에 완벽한자유

집안일은 그냥 눈딱감고 모른척중이에요ㅎ

지금 아무것도 않하고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아무것도 않하고싶어요!^^;;

참고로 사진은 저희 시아버지요ㅎ

평소 시위하는 사람들 죄 빨갱이라고 욕무지하게 하시는 분이셨는데 

어제 식구들 몰래 아침일찍 혼자 광화문 나가셨다가 맨앞자리에 앉으셔셔

정의당 대변인한테 사진 찍히셨다네여ㅎ

심상정 발언 듣고와서 감탄하셨다며ㅎㅎ귀염지시더라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