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랑친구들과 놀이방있는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갔어요~

3살 저희 아들이 방방에 있는데 6살 아이가 올라오다 무릎으로 저희아들 광대있는데를 무릎으로 쳤어요 아이가 심하게 울었는데 그엄마는 와보지도않고 그아이친구가 가서 얘기하니 그제서야 와보더라구요 상황을 보더니 그때까지 울고있는 저희아들과 아이를 안고있는 신랑에게 사과한마디 안하고 그냥 가더라구요..

저희애는 피가 나는것도 아니고 놀랜것도 커서 우는거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 얼굴이 살짝 쓸리고 붓고 멍이들것같이 상처가 났어요ㅠ 점점 속상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봐요 사과안하세요?라고 할수도없구 괜히 싸움만 날것같고해서 집에 오는내내 화를 못가라앉히는 신랑에게 우리애기도 나중에 저럴수있으니 이번계기로 나중에 우리는 대처를 잘 하자 저만하길 다행이다 했는데 저도 속으로 엄청 속상했어요..

물론 놀다보면 그럴수있지만 대처가 참 중요한것같아요 아이 간수 잘 못한 저희잘못도 있지만 속상한건 어쩔수없네요ㅠㅠ

나중에 또 저런상황에서 사과한마디없이 자기아이에게 주의한마디도 없이 저러는 엄마에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