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어린나이에 혼전임신으로 부모님들께 말하기 무서워 임신후기때 임신사실 양쪽 부모님들에게 말씀드리고 결국 잘살아라 말듣고 지금 곧6개월 되는 손자를 너무 이뻐해주셔요 그런데 오늘 돌잔치를 알아보러 이곳저곳 다니고 아버님.어머님 집으로 가서 같이 밥을먹으며 오늘 돌잔치를 알아보러갔다왔다 이런저런 설명을 드렸더니 "아직 결혼식도 안올렸는데 돌잔치?얼른식올려라" 저희 친정아빠한테도 말했더니 "식도 안올렸는데 돌잔치?"라며 픽웃더라구요 그래서 이얘기를 듣고나서부터 식을 안올린상태에서 돌잔치를 하는게 이상한가?취소를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아 덧붙이자면 결혼식도 양쪽부모님 입장이 다 다르셔서요 아버님 어머님은 빨리올리자 식을올려야 남들볼때 당당하다 이런식이고 저희친정부모님은 아직 아기도 어리고 좀더크고 어느정도 생활여유가생기면 그때해도 늦지않다 이런식이여서요..저도 솔직히 말하자면 아기가 좀 크고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긴합니다..아 주구절절 말이 많았네요ㅠㅠ아무튼 식을 안올리고 돌잔치를 하는게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