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지난 남자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돌잔치할무렵 수족구에 걸려 몇일 아팠고,

돌잔치 끝나고 폐렴으로 입원하고 퇴원했는데요.

이렇게 아프고 나서부터  떼쓰는게 장난이 아닙니다ㅜ

밥먹어야할시간에 과자안준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떼쓰고 .. 자기가 하고싶은거 잘안되거나 못하게하면

예를들어 밥상에 올라가기, 위험한물건 가지고 놀기등

소리를 계속지르면서  넘어갈듯이 울고불고

난리도 아닙니다ㅜ  

밥도 먹기싫으면  입에 넣은거 그대로 다뱉어버리고

고집도 장난이 아니고, 자기가 하려는걸 못하게하거나

잘안되면 무조건 울고 봅니다ㅜ

신랑은  아직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 뭐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도 이말에 동의하지만

계속 떼쓰는걸 그냥 두면  버릇나빠지고

나중에는 정말 감당 안될것 같기도  하고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

돌지난 이때쯤  애기들이 다 그러나요?

아님 저희 애만 이러는건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