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직장이직문젠데 넘고민되서 어뭉님들의견 듣고싶어요

짐현재직장 세후 240 명절보너스 수당등등 전혀없구
딱 월급뿐이예요 대신 회사차가지고 다녀서 유지비는 전혀
안들구요 새벽6시출근에 7시면 집에옵니다
주6일근무고 한달에 한번 얘기하고 토욜휴무쓰구요~
집은 경기도인데 울산으로 일줄에 한번씩 출장을 가요 1박으로.
가끔씩 외근나왔다가 일찍퇴근하는경우도 있고 왔다갔다
좀 자유롭다고할까요? 이직장은 앞으로도 급여가 많이 오르거나
대우가 좋아질꺼같진않은 곳이예요~

다른직장은 현대자동차 하청업체공장이구요
2교대라 좀빡쎈직장이에요 젤맘에 걸리는건 한달에 두번만
쉰다는거예요 물론 급여는 지금직장보다 훨씬많아요
세후 320정도 될꺼같은데 너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네요ㅜ 이제 14갤된 아들과 앞으로 많은 추억 만들어야
하는데 어디 나들이다니는것두 쉽지않을꺼같아서ᆢᆢ

어뭉님들이라면 어느쪽을 택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