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의 엄마로 산다는것은 ...
엄마사람여자사람 2016.02.12 14:35:53
첫째 21개월 아기 어린이집을
둘째낳기 한달전에 보냈는데요 ..
제품에 있을때는 아프지도않던 아이가 10일 다니고
호흡기 바이러스에 때문에 고열로 2주간 병원에 입원해가지고
제가 막달몸으로 간호하다가
예정일보다 둘째를 빨리 낳게되었어요 .
아파트 민간어린이집으로 보내는데
친정이 가까워서 저 조리원 기간동안
친정엄마 아빠께서 첫째 등원 하원 몇번 시켜줬었어요 .
신랑은 사정상 안됐었거든요 ㅠㅠ
가까이 살다보니 저희애가 저희 친정 부모님을
자주 보다보니까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저희 친정엄마는 자주봐서 그런지 평소에도 몇번
안떨어지려고 한것도 있었구요 ~
걱정되는건 ...
어린이집 2주다니다가
이번에 아파서 어린이집 2주쉬고
또 일주일 다니다가 명절연휴라 일주일정도 쉬고
어린이집 적응도 제대로 안된상황에
동생까지 봐버리고 그래서 혼란스러울텐데요 ㅠㅠ
옷만입히면 자기를 어디 데리고 갈지알고
안입으려고 하고 막 우네요 .
저 조리원 있는동안 저 많이 찾았다고 하는데
막상 집에오니까 그런것 같지도 않고
저한테 잘안오려고 하는것 같아요 .
지금 친정엄마께서 오셔서 조리 해주시는중인데
아직 이르지만 어제 제가 어린이집 오랜만에
손잡고 등원 시켜주고 싶어서
옷입히고 나가는데 안나가겠다고 울고
저희 친정 엄마한테 같이 나가자고 울고
오늘같은 경우는 비도와서 친정엄마가 등원시켜주시는데
좋다고 웃으면서 나가네요 ㅠㅠ
이게 너무 서운하고 걱정도 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두아이에게 집중을 못하겠어요 .
둘다 너무 이쁜데 첫째는 첫째대로 짠하고
둘째는 둘째대로 짠하고 ㅠㅠ
첫째는 신생아때부터 좀 예민해서 그런지
엄청 울고 기질이 좀 사나운편인데
그래서 지금도 좀 돌보기 힘든부분은 있구요 !
둘째는 지금까지는 너무 순둥이라
둘째를 많이 눕혀놓고 첫째에게 최대한 집중하려해도
참 어렵네요 .. 두아이의 엄마로 산다는것은 ㅠㅠ
언제쯤 적응이될까요 ?
첫째에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많이 해주려해도
말도 안통하고 ㅜㅜ 어느정도는 알아먹지만 어렵네요
둘째낳기 한달전에 보냈는데요 ..
제품에 있을때는 아프지도않던 아이가 10일 다니고
호흡기 바이러스에 때문에 고열로 2주간 병원에 입원해가지고
제가 막달몸으로 간호하다가
예정일보다 둘째를 빨리 낳게되었어요 .
아파트 민간어린이집으로 보내는데
친정이 가까워서 저 조리원 기간동안
친정엄마 아빠께서 첫째 등원 하원 몇번 시켜줬었어요 .
신랑은 사정상 안됐었거든요 ㅠㅠ
가까이 살다보니 저희애가 저희 친정 부모님을
자주 보다보니까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저희 친정엄마는 자주봐서 그런지 평소에도 몇번
안떨어지려고 한것도 있었구요 ~
걱정되는건 ...
어린이집 2주다니다가
이번에 아파서 어린이집 2주쉬고
또 일주일 다니다가 명절연휴라 일주일정도 쉬고
어린이집 적응도 제대로 안된상황에
동생까지 봐버리고 그래서 혼란스러울텐데요 ㅠㅠ
옷만입히면 자기를 어디 데리고 갈지알고
안입으려고 하고 막 우네요 .
저 조리원 있는동안 저 많이 찾았다고 하는데
막상 집에오니까 그런것 같지도 않고
저한테 잘안오려고 하는것 같아요 .
지금 친정엄마께서 오셔서 조리 해주시는중인데
아직 이르지만 어제 제가 어린이집 오랜만에
손잡고 등원 시켜주고 싶어서
옷입히고 나가는데 안나가겠다고 울고
저희 친정 엄마한테 같이 나가자고 울고
오늘같은 경우는 비도와서 친정엄마가 등원시켜주시는데
좋다고 웃으면서 나가네요 ㅠㅠ
이게 너무 서운하고 걱정도 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두아이에게 집중을 못하겠어요 .
둘다 너무 이쁜데 첫째는 첫째대로 짠하고
둘째는 둘째대로 짠하고 ㅠㅠ
첫째는 신생아때부터 좀 예민해서 그런지
엄청 울고 기질이 좀 사나운편인데
그래서 지금도 좀 돌보기 힘든부분은 있구요 !
둘째는 지금까지는 너무 순둥이라
둘째를 많이 눕혀놓고 첫째에게 최대한 집중하려해도
참 어렵네요 .. 두아이의 엄마로 산다는것은 ㅠㅠ
언제쯤 적응이될까요 ?
첫째에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많이 해주려해도
말도 안통하고 ㅜㅜ 어느정도는 알아먹지만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