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시댁은 어떤존재?인가요
한결한솔s2 2015.08.04 00:46:23
저는 24살아들둘두고 셋째계획하고있습니다 😘
저희 시어머님하고 시아버님하고 성격이반대이죠
아빠는 말씀하시는거좋아하시고
엄마는 과묵하신편이에요 ㅎㅎ 엄마친정가면 말씀많으시구요
애교도없으신ㅎㅎㅎ
어쨋든 (여기선헷갈리니까 시엄마 시아빠라 할께요)
시부모님도 다아들이셔서 절 공주라불러주시고 딸하나얻었다고
늘살뜰히 챙겨주셔요~
시엄마께서는 저희남편 낳았을때 시할머님께서 기저귀나 다른거받은적없었던게 서운하셨는지 저희가그렇게 어려운형편 아닌데도
첫째때둘째 지금도 기저귀 분유다대주시고.
시부모님이 주말부부셔서 아버님내려오실때마다
30만원씩주시고가셔요
물론조리비용까지 다대주시구요..
단체톡도하고 하루한번제가꼭 영상통화걸어요..ㅎ
근데 주변에결혼한친구가 저보고 미쳤다고 잘해줘도시댁은
시댁 나중에그만큼뜯어낸다느니;;;
여튼
휴가도 저희가 다같이가자고 제안해서다녀왔는데
1시간같은2박3일휴가였어요ㅠ
다녀오고나서 아버님어머님께너무죄송하더라구요..
난 해드린게없는데 애들다크고아버님 내려오시고
잘해드린다해도 그때는 지금보다나이들으셨을
부모님 생각하니 맘이짠하고 맘이아프네요
근데저도살가운 성격아니라 이런고마운마음 표현을많이는
해드리지못하네요..
5년결혼생활했는데 이제는정말부모님처럼
제 마음에 가득히 들어와있으셔서 ..뭔가 마음이 아프고
가슴따뜻해지는 그런존재인거같아요
저희 시어머님하고 시아버님하고 성격이반대이죠
아빠는 말씀하시는거좋아하시고
엄마는 과묵하신편이에요 ㅎㅎ 엄마친정가면 말씀많으시구요
애교도없으신ㅎㅎㅎ
어쨋든 (여기선헷갈리니까 시엄마 시아빠라 할께요)
시부모님도 다아들이셔서 절 공주라불러주시고 딸하나얻었다고
늘살뜰히 챙겨주셔요~
시엄마께서는 저희남편 낳았을때 시할머님께서 기저귀나 다른거받은적없었던게 서운하셨는지 저희가그렇게 어려운형편 아닌데도
첫째때둘째 지금도 기저귀 분유다대주시고.
시부모님이 주말부부셔서 아버님내려오실때마다
30만원씩주시고가셔요
물론조리비용까지 다대주시구요..
단체톡도하고 하루한번제가꼭 영상통화걸어요..ㅎ
근데 주변에결혼한친구가 저보고 미쳤다고 잘해줘도시댁은
시댁 나중에그만큼뜯어낸다느니;;;
여튼
휴가도 저희가 다같이가자고 제안해서다녀왔는데
1시간같은2박3일휴가였어요ㅠ
다녀오고나서 아버님어머님께너무죄송하더라구요..
난 해드린게없는데 애들다크고아버님 내려오시고
잘해드린다해도 그때는 지금보다나이들으셨을
부모님 생각하니 맘이짠하고 맘이아프네요
근데저도살가운 성격아니라 이런고마운마음 표현을많이는
해드리지못하네요..
5년결혼생활했는데 이제는정말부모님처럼
제 마음에 가득히 들어와있으셔서 ..뭔가 마음이 아프고
가슴따뜻해지는 그런존재인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