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부부...
201203270943소중한시간 2015.05.25 23:25:34
가 되어가나봐요... 점점 횟수가 줄어드네요...원래도 많이하진 않고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하다가 몇달전부턴 한달에 한번하기도 힘드네요 뭐 크게 불만은 없지만 뭔가 허전한기분은 드네요 둘째까진 낳고깊은데 에휴... 신랑이 피곤해하는것도 있고 신랑이 나이 40대 중반이다보니 성욕이 줄은거같기도 해요 글고 더 큰 이유는 첫아이가 지금 38개월인데 저녁에안자요... 낮에 낮잠도 안자고 열심히 뛰어놀고 피곤하게해도 안자요 몇달전까진 저녁 9시되기전에 방에 들어와서 눕혀넣고 책읽어주면 잤는데 이젠 치카하고 자러가재도 방에 안들어와요 글고 아빠랑ㅈ잔다하고...신랑이 퇴근이늦어서 집에오면 9시쯤되는데 아ㅃㅇ얼굴볼 시간이 없어서 몇번 늦게재웠더니 아예 아빠랑아니면 안잔다그러고 신랑보고 애 먼저 재우라면 같이들어가서 자고있네요 ㅜㅜ 에휴 정말 딴건 안바라고 한방에 둘째 임신좀 됐음 좋겠는데 둘째바라는 신랑도 안도와주구 아들래미도 안도와주구.... 그래서 점점 둘째생각도 접게되네요...그럼서도 외동으로 크면 외옵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저희같은 상황이셨던분들중 극복하긴분들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