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량때문에 미치겠어요..
디쉬 2015.04.20 08:30:03
4월4일에 제왕절게로 3.6키로 여자아이출산했습니다.
생후16일인데요..
모유량이 3시간이나4시간마다 유축하면 70~80정도나와요..
양쪽합해서..
저희딸은 보통 100정도먹습니다..
지금은 3.9키로정도 되는데요~~분유도먹이는데..
아기가 젖을 잘안빨아요..젖꼭지를 가져다 대면 처음에 빨더니
30초만에 울고 싫다고 고개를 이리저리...
달래면서 해도 그러네요..
아가 설소대도 했는데 여전히 빠는게 너무 약해요..
젖빨면 땀도 너무 흘리고... 얼굴 빨게져 터질것같고 ...
4시간정도 뒤에 유축하면 90나올때도있고..
젖이 차면 땡땡해진다는디 말랑말랑합니다...
시어머니와서 산후조리해주는데 옆에서 잔소리 너무많고
아는게 너무 없어서 제가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산후우울증이 와버렸어요..(아기가 예뻐보아지않았답니다)
젖을 김치담그는통에 놓고 짜서 먹이라질않나..
젖짜둔걸 합해서 젖병에 담아 먹이질않나..
젖이 안돌아 큰일이라며 출산한날부터.. 젖 젖 젖 하는데..
제가 64시간 진통하다가 7센치에서 안열려 제왕했거든요..
그러고 나니 몸이 장난아니더라구요..
힌국이랑 달라서 3일만에 퇴원하고.. 배찢어진곳은 한쪽만 더
많이 꼬매져서 아파미치겠고..
애가 젖빠는힘이 없더라구요 유선염도와서 열나도 설사하고
토할것같고 ..응급실까지 다녀오고..
근데 애 낳은지 8일되는 저한테 맨날 안먹는다고하고
누워만있고 시위하는것도 아니고 너네엄마한테 더 일찍오라고
하라고 넌 내가있어서 아픈거같다면서
저희엄마한테 전화까지 해서는 자기가 딸이 없어서그런건지
이해가 안된다면서 자기는 자연분만이랑 제왕이랑 둘다해봤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는데 너무 아파한다고
그런나를 보면서 지아들이 시무룩한 표정했다고 그표정보면서
미치는지 알았답디다.. 막 울먹이면서요
신랑있을때 저한테 하는거랑 없을때하는거랑 너무 달라서
재수없을정도입니다.
솔직히...태어나서 사람죽이고싶다는생각도 해봤어요;
거짓말도 살살하고 .. 분유먹여두고선 먹었는데 얼마안먹었다면서
또먹이고 ... 그러니 애가 젖 잘안빨고...
낮에 신랑 일가면 밥도 차려먹습니다..
어제 일요일에는 제가 그냥 하는소리로
너무 집에맘계시믐데 골프라도 치세요 이러니
진짜 신나서 치러갔어요 ~ 미친...
12시네 나가서 6시에 오더라구요 둘이...
정말 재수없어 죽겠습니다..
울신랑이 저 여자 아들이 아니였으면 하는생각까지 들어요..
평생보기싫습니다...
저는 한국에 없거든요.. 이번주 토요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시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모유수유 문의하다가..딴길로...;
모유수유..너무 힘든데 진짜.......
젖양은 점점 줄어드는것같고 미치겠습니다...
생후16일인데요..
모유량이 3시간이나4시간마다 유축하면 70~80정도나와요..
양쪽합해서..
저희딸은 보통 100정도먹습니다..
지금은 3.9키로정도 되는데요~~분유도먹이는데..
아기가 젖을 잘안빨아요..젖꼭지를 가져다 대면 처음에 빨더니
30초만에 울고 싫다고 고개를 이리저리...
달래면서 해도 그러네요..
아가 설소대도 했는데 여전히 빠는게 너무 약해요..
젖빨면 땀도 너무 흘리고... 얼굴 빨게져 터질것같고 ...
4시간정도 뒤에 유축하면 90나올때도있고..
젖이 차면 땡땡해진다는디 말랑말랑합니다...
시어머니와서 산후조리해주는데 옆에서 잔소리 너무많고
아는게 너무 없어서 제가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산후우울증이 와버렸어요..(아기가 예뻐보아지않았답니다)
젖을 김치담그는통에 놓고 짜서 먹이라질않나..
젖짜둔걸 합해서 젖병에 담아 먹이질않나..
젖이 안돌아 큰일이라며 출산한날부터.. 젖 젖 젖 하는데..
제가 64시간 진통하다가 7센치에서 안열려 제왕했거든요..
그러고 나니 몸이 장난아니더라구요..
힌국이랑 달라서 3일만에 퇴원하고.. 배찢어진곳은 한쪽만 더
많이 꼬매져서 아파미치겠고..
애가 젖빠는힘이 없더라구요 유선염도와서 열나도 설사하고
토할것같고 ..응급실까지 다녀오고..
근데 애 낳은지 8일되는 저한테 맨날 안먹는다고하고
누워만있고 시위하는것도 아니고 너네엄마한테 더 일찍오라고
하라고 넌 내가있어서 아픈거같다면서
저희엄마한테 전화까지 해서는 자기가 딸이 없어서그런건지
이해가 안된다면서 자기는 자연분만이랑 제왕이랑 둘다해봤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는데 너무 아파한다고
그런나를 보면서 지아들이 시무룩한 표정했다고 그표정보면서
미치는지 알았답디다.. 막 울먹이면서요
신랑있을때 저한테 하는거랑 없을때하는거랑 너무 달라서
재수없을정도입니다.
솔직히...태어나서 사람죽이고싶다는생각도 해봤어요;
거짓말도 살살하고 .. 분유먹여두고선 먹었는데 얼마안먹었다면서
또먹이고 ... 그러니 애가 젖 잘안빨고...
낮에 신랑 일가면 밥도 차려먹습니다..
어제 일요일에는 제가 그냥 하는소리로
너무 집에맘계시믐데 골프라도 치세요 이러니
진짜 신나서 치러갔어요 ~ 미친...
12시네 나가서 6시에 오더라구요 둘이...
정말 재수없어 죽겠습니다..
울신랑이 저 여자 아들이 아니였으면 하는생각까지 들어요..
평생보기싫습니다...
저는 한국에 없거든요.. 이번주 토요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시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모유수유 문의하다가..딴길로...;
모유수유..너무 힘든데 진짜.......
젖양은 점점 줄어드는것같고 미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