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진짜 짜증나네요 ㅜㅜ
듀륏체리Ajin 2014.08.28 01:36:10
울 아기 잠귀 너무 예민하고 안아줘야만 자고 해서 너무 힘든데...정말 도움 주는게 하나도 없는 신랑이네요.
자긴 술 진탕 먹고와서 아기 간신히 재워놓으면 깨워놔요. 목욕,젖병소독,분유타기,기저귀갈기 어느거 하나 해주는것도 없고 그렇다고집안일 도와주는거도 없고...매일 동네 친한형님들 만나 술 마시고 놀고 들어오고..
남들은 밖에 나가면 아기도 남편이 아기띠로 안고 울면 달래주더만...
전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왜 겨우 재워놓은 애기를 매번 못 깨워서 안달인지..
아깐 신랑 술먹고 놀때 전 아기가 계속 보채서 두시간 넘게 안고 있는데 거울을 보니 머리는 산발에 옷엔 아기 토한 자국에..생리까지 시작해서 허리는 끊어질듯 아프고...혼자 아기안고 펑펑 울었네요..에휴..지금도 눈물나네요..생각해보니 오늘 밥도 한끼도 못 먹었다는...피곤하니 입맛도 없어서 밥 생각도 안나네요..
오죽하면 11살짜리 아들이 엄마 괜찮냐고 걱정을...
정말 아들만도 못한 신랑놈이네요..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아기는 징그랍게 입으로만 이뻐하네요..
지금 코골고 자는데 발로 확 현관문밖으로 차버리고 싶어요..ㅜㅜ
자긴 술 진탕 먹고와서 아기 간신히 재워놓으면 깨워놔요. 목욕,젖병소독,분유타기,기저귀갈기 어느거 하나 해주는것도 없고 그렇다고집안일 도와주는거도 없고...매일 동네 친한형님들 만나 술 마시고 놀고 들어오고..
남들은 밖에 나가면 아기도 남편이 아기띠로 안고 울면 달래주더만...
전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왜 겨우 재워놓은 애기를 매번 못 깨워서 안달인지..
아깐 신랑 술먹고 놀때 전 아기가 계속 보채서 두시간 넘게 안고 있는데 거울을 보니 머리는 산발에 옷엔 아기 토한 자국에..생리까지 시작해서 허리는 끊어질듯 아프고...혼자 아기안고 펑펑 울었네요..에휴..지금도 눈물나네요..생각해보니 오늘 밥도 한끼도 못 먹었다는...피곤하니 입맛도 없어서 밥 생각도 안나네요..
오죽하면 11살짜리 아들이 엄마 괜찮냐고 걱정을...
정말 아들만도 못한 신랑놈이네요..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아기는 징그랍게 입으로만 이뻐하네요..
지금 코골고 자는데 발로 확 현관문밖으로 차버리고 싶어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