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술 합니다 . ㅜ
€ Noelle-Kimberley맘 2014.04.24 22:09:51
저희 집 바로 옆이 병원이에요. ㅡㅡ
생소하시겠지만.. 여긴 병원이 가정집같고 일반 아파트에 많이 있어요.
근데 이 병원 찾는 환자들이 그렇게 우리집 벨를 누룹니다. 아주 미쳐요 ㅜ 벨소린 작작 커야지.. ;;
조금전에도 애기 간신히 재우고 뉘였는데
어떤 사람인지 우리집 벨를 두세번 누르네요. ㅜ
그 소리에 우리 강쥐 짖어대고. 애기깨서 울어대고.
아 짜증이 팍나서 누구냐 했더니 다짜고짜 문열라고 ㅡㅡ
누구찾냐 했더니 병원 예역했다고 ㅡㅡ
아랍인인지.. 발음도 못알아 먹겠고.
여기는 가정집이니 병원벨누르라고. 짜증냈어요.
당신때문에 애기 깼다고 하고 인터폰 확 내렸어요.
근데 또 벨 !!.. 아 미쳐..
옆에 벨 누르라고 하고 인터폰 내려놨네요.
어떻게 생긴 사람인가.. 문열고 봤는데 미안하단 소리도 안하고. 그냥 째려보고 문닫았어요.
아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네요.
글도 모르나 젠장 .. ㅜ
소주도 없고 맥주도 없고..
병하나 꺼내서 두잔째 마시고 있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