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인테리어와 세트느낌 한샘몰 재크 주방수납장 "

안녕하세요.

미세먼지로 흐린 날씨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참 에로점이 많네요.

비가 내려도 순식간에 현관 계단에 쌓이는 먼지를 볼 때면 환경의 문제성이 참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좁은 주방에서 살림을 하다보면 주방수납 문제도 있고 주방에서 사용되는 전자제품을 수납할 수 있는 가구가 필수로 필요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제작 된 한샘몰의 재크 주방수납장을 들인후로 비좁게 느껴졌던 주방에 여유를 갖게 된거 있죠.

제가 좋아하는 철제가구라 견고함은 물론이고 인테리어를 돋보이는 디자인, 

거기에 플러스로 알찬 수납기능까지 제가 찾던  가구라 마음에 쏙 드는 거 있죠.ㅎ

조립후 주방에 놓는 순간 맞춤가구를 들인 거 같이 저희집 주방인테리어에 너무 잘 어울려주는 모습에 어찌나 좋던지.ㅎ

그래서 기분이 업~.ㅎ

이 곳으로 이사온지 3년째에 접어 들고 있는데요,

 그동안 저만의 공간으로 꾸미기위해 이 곳 저 곳 셀프로 집꾸미기를 하다보니 2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훌쩍 보내고 있네요.ㅎ

지금까지 셀프인테리어한 주방인테리어를 잠깐 소개해 보자면 페인트칠로 리폼한 냉장고가 자리잡고 있구요.

 


살구빛의 싱크대를 셀프페인팅하고 최근엔 주방 타일벽을 헤링본타일로 변화를 준 상태구요.

반대편 주방벽은 이물질 제거가 잘 되는 시크한 메탈타일로 꾸며 보고 안정감이 드는 주방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어 

디션매트와 폭신폭신한 코일매트를 주방바닥에 깔았어요.

그리고 최근엔 모던하면서 시크한 디자인의 주방수납장을 놓아 전보다 훨씬 안정감이 드는 주방인테리어 모습을 담아내게 되었죠.

집꾸미기 전 주방 모습을 자주 노출한 상태라 식상하지 싶어 대충 1년 반 전의 주방 모습을 올려 보는데요,

그 당시 사진을 꺼내보니 그동안 많이도 변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은 거 같아요.

한샘몰 재크주방수납장은 DIY가구예요.

조립을 흥미롭게 생각하는 저에겐 반가운 소재였구요,

철제가구라 무게감이 있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DIY제품은 조립설명서와 조립에 들어가는 부품 확인 체크는 필수죠.

제품을 확인하면서 구매자의 편의를 고려한 부분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조립이 편하도록 부품마다 알파벳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확실히 조립이 수월했어요.

마감캡을 끼우는 것을 시작으로 하나 하나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설명서대로만 하면 문제될 게 없었는데 순간 설명서를 똑바로 파악하지 못한 바보짓을 해서 다시 재조립을 하는 경험을 했어요.ㅎ

공사도 기초가 중요하듯이 ( A)구조지지대만 제 위치에 놓으면 조립에 문제 될 게 없는데요,

저처럼 순간 실수를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안내 좀 할게요.

2개의 구조지지대중 구멍이 난 지지대를 본인이 있는 전면으로 놓으셔야 해요.

구멍이 없는 지지대는 뒤쪽으로 놓구요.

(참고사진)

지지대의 방향을 거꾸로 놓은 상태예요.

이렇게 놓으면 다시 재조립 들어가게 되니까 양쪽 두개의 구멍이 나 있는 지지대를 앞쪽으로 놓구요,

그리고 저 홈 파진 부분이 바깥으로 향하게 놓은 상태로 조립하셔야 해요.

설명서에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순간 두뇌회전이 되지 않았어요.ㅎ

그리고 판에 새겨진 화살표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을 잘 체크하시고 화살표 방향이 본인쪽으로 향하게 조립을 하시면 되구요,

처음부터 지지대의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그 다음 작업은 일사천리예요.

철제가구 조립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판과 판 사이의 모서리 연결 부분은 일자 드라이버로 누르듯이 접어 고정하면 되구요,






 

플라스틱 볼트로 2차 고정을 하구요.

뚜껑을 얹어 뒤로 밀어 끼운 상태로 고정을 하고 바닥면과 수납칸을 넣어 주었구요.

조립에 고정작업을 잘 해야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이 필요한 부분은 놓치지 마시고 고정하세요.^^

수납칸의 높낮이는 편의에 따라 다보의 위치를 설정하도록 설계되어있구요.

처음에 구조지지대를 잘 못 놓는 실수만 안 했다면 조립시간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할 정도로 

설명서나 부품에 표기가 잘 되어 있으니 여성들이라고 조립에 대한 부담 갖지 않으셔도 돼요.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어 조립내용이 이해가 안 가실텐데 

한샘몰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거예요.

고깔 모양의 하얀 피스는 문짝 아래 구멍에 끼워 주면 되는데 이 작은 피스가 

문 열고 닫을 때 소음도 줄이고 동작시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게 해주네요.^^

외관이 모던하면서 깔끔하죠?

조립 후 주방살림을 하나 둘 수납하면서  느낀건데요, 예상보다 수납이 많이 되어서 좀 놀랬어요.ㅎ

해당제품은 다크그레이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컬러가 듬직해 보이는 다크그레이 컬러예요.

사이즈를 보자면 가로 사이즈가 80cm 이고 폭이 43cm 정도구요,

철제가구는 스크래치를 조심해야하는데  바쁘다보니 상판에 이것 저것 올려놓고 막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 

도색면이 아주 견고하게 되어 있는 지 스크래치가 전혀 나지 않는 거 있죠.오우....

이웃님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꺼내보면 예상외로 주방살림이 많아요.

각종 주방기기에 지금까지 모아온 그릇들도 있다보니 싱크대가 있어도 수납공간이 항상 부족함을 느꼈죠..

부피가 큰 전자렌지를 올려놓을 수 있기도하지만 주방살림이 포화상태로 싱크대 정리가 시급한 저에게 

안성맞춤 주방가구가 되어 준 가구예요.

전자렌지를 놓고 남은 윗 공간도 라면을 담은 바구니를 올려놓아 알차게 공간을 활용 할 수 있었구요.

우측 수납공간은 3칸으로 분리된 상태라 그릇이나 접시 또는 와인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시시때때 수납용도를 변경할 수 있구요.

사진상으로는 넉넉한 공간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와인병같은 경우 12병 정도는 수납할 수있는 공간으로 아주 넉넉한  공간을 갖춘 수납가구예요.

전자렌지 바로 아랫칸 대 사이즈의 바구니가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아주 넉넉해서

부피가 큰 물건도 수납할 수가 있어요.

촬영컷이라 수납 내용물에 차이가 심한편의 사진이예요.ㅎㅎ

 그동안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싱크대안에 낑겨 넣어두었던 주방살림들을 싹 옮길 수 있었는데요,

그 덕에 협소했던 싱크대안도 공간확보가 된 거 있죠.ㅎ

한샘몰 주방수납장이 입성하기 전 노출 된 수납형태로 산만했던 주방인테리어 잠깐 보여드릴게요.

 주방의 자잘하게 노출된 살림을 쏙 넣고나니 훨씬 깔끔해 보이는 주방이 되었어요.

디자인만큼이나 실용성이 좋은 한샘몰 주방수납장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현재죠.

주방을 좀더 보기 좋게 꾸며 볼 생각이긴 하지만 재크 주방수납장이 입성한 후로 

한결 차분해지고 깔끔해진 주방의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어 마음이 여유로워진 상태인데요,

수납도 하고 주방인테리어도 업 시키고 요즘 두마리 토끼를 잡은 특탬한 기분으로 지내고 있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