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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꾸미기_압축봉과의 한판 승부
9  시크한까미 2018.07.20 09:23:14
조회 767 댓글 0 신고

" 베란다꾸미기-커튼압축봉과의 한판 승부 "

 

 

 

안녕하세요.

오늘 방문페인팅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이없게도 문지방만 페인팅 하면 마르지도 않은 순간에

밟고 지나가는 까미시키의 심보는 뭘까요?? ㅡㅡ;;

 

발 핥다가 페인트 먹을까봐 페인팅 중간에 잡으러 다니고...

결국엔 침대밑으로 숨어서 잡지도 못했어요!! ㅠㅠ 아..시키...

 

 

 

 

간단한 베란다꾸미기를 시도하려했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쉽지만은 않은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인간승리랄까...ㅎ

중간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저 때문에 망가져 버려 질 커튼 압축봉을 생각하니 생각을 고쳐먹었죠.

 

 

 

 

 

 

이건 좀 덜 지저분한 곳을 찍은건데 보시는 것처럼

베란다에 이것 저것 쌓놓은 짐이 한 가득이라 무척 지저분해요.

그리고 키가 닿지 않아 페인팅을 하지 못한 천정과 벽은 노랗게 변색이 되서 지저분한 상태구요,

 

 




 

그래서 소형압축봉을 이용해서 커튼으로 가린 상태인데요,

무게때문인지 압축봉이 가끔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튼튼한 봉으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사이즈에 맞는 커튼압축봉을 구입하기 위해서 베란다의 폭을 잿는데

 여기부터가 실수였어요.

벽과 창문 샷시 사이를 재야하는데  바깥 방충망부터 사이즈를 잿더라구요..ㅡㅡ;;

 

 

 

 

 

 

아무 생각없이 문고리닷컴에서 아주 튼튼해 보이는

폭 22mm에 길이 105mm 최대 190mm의  압축봉을 소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바로 교체하려고 들고갔는데

헐...

베란다 폭보다 길이가 길다는 걸 알고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죠.ㅎ

 

 

 

 

 

 

어쩔수 없이 길이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알루미늄 소재 커튼봉을 잘라 본 경험이 있어 별 거 아니겠거니 생각했는데

오우...

알루미늄이 어찌나 튼튼하던지 겉 막대와 속 막대 합이 두 개의 막대를 커팅하는데 장난 아니었어요.ㅎ

간단한 작업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거죠.ㅎ

 

 

 


 

일반 커튼봉이 아니고 스프링 방식의 압축봉이라 부속을 살려서 커팅해야 했어요.

부속이 안다치게 하면서 빼내야 하는데 이 작업이 어찌나 고되던지...ㅎ

그리고 엄청 튼튼하게 박혀서 안 빠져요.ㅋㅋ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죠.

 

 

 

 

 

 

좀 쉬었다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는 오기로 다시 시도했죠.

결과는 보시는 바와같이 아주 어렵게 제가 승리..ㅎ

톱질을 했으니 자른면이 거칠어질 수 밖에 없죠.

 

 

 

 

 

 

거친면으로 손이 다치면 안되고 그리고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거친사포로 열심히 다듬어 줬습니다.

 

 

 

 



 

일자로 커팅이 안됐어도 사포로 조절해 가면서 다듬으면

이렇게 기존 제품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만들 수 있었어요.

 

 

 

 

 


#문고리닷컴

 

 

커팅과 사포작업을 끝낸 후 부속을 포함해 겉 봉과 속봉을  연결해주었구요.

 

 

 

 

 



 

 

 

커팅했던 작은 봉 머리에도 분리했던 부속을 끼워준 후 마감 부속을 돌려 끼웠습니다.

 

 

 





 

 

그리고 컬러를 변경하고 싶어 블랙 락카스프레이로 도색을 시도했는데

도색한 블랙컬러가 쏙 마음에 드네요.ㅎ.

지루한 싸움을 끝내고 애초에 예상했던 대로 베란다 꾸미기 하러 가봅니다.ㅎ

 

 

 

 

 

 

 

스프링 방식으로 봉을 돌려 고정시키면 되는거라

사용법은 쉽기도 하고 아주 단순해요.

한쪽은 벽이 아닌 창문이라 한쪽 벽과 창문샷시에 고정을 한 상태구요.

 

 

 

 

 

 

도색하서 그런지 전 보다는 커튼압축봉이 블랙링과도 한 세트 느낌 나고 괜찮더라구요.ㅎ

압축봉도 블랙컬러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블랙 컬러가 때도 덜타고 변색도 거의 없어 좋은데 말이죠.

 

 

 

 


 

 확실히 22mm의  폭이라 그런지 힘도 좋네요.

커튼과 커튼링 그리고 제가 만든 핸드작 우드가랜드의 무게를 거뜬히 이겨내는 거 있죠.ㅎ

 

 

 

 

 


 

 

힘도 좋고 아주 튼튼히 고정돼서 이젠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전혀 없이 맘 편하게 거튼을 제껴도 돼요.ㅎ

 

 

 

 

 

 


스트라이프 패턴의 30수 선염면으로 제작 된 요 커텐은 문고리닷컴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아주 예쁘고 만족스러워서 거실 창문마다 이 커튼으로 달았었죠..ㅎ

최근에 블라인드로 교체하면서 작은 사이즈 두 개는 베란다꾸미기에 사용하게 된거죠.

 

 

 

 

 

 

베란다에 들어설 때마다 참 예쁜 커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존 압축봉보다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구요.

 

 

 

 

 

 

 

그리고 우드 가랜드로 간단하게 베란다꾸미기를 해봤는데요,

가랜더를 달지 않은 모습과 비교했을 때 커텐이 워낙에 느낌이 좋아

커튼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게 어울렸어요.

 

 

 

 




아무튼 가랜드가 힘들게 만든 핸드작이라 놀게 할 수 없어 걸어 놓은 상태죠.ㅎ

단단한 자투리나무들를 구멍 뚫느라 정말 고생했었거든요.

 

 

 

 

 


 

 

이사 온지 2년하고 2개월이 지난 상태인데 공간도 협소하고  

다양한 작업을 하지 않아 아직까지는 자랑하기 참 뭐한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예쁜베란다 모습이 되어 갈 거라 생각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급하게 생각 안하고 베란다꾸미기는 천천히 하려구요.

 

 

 

 


 

 

베란다 폭을 제대로 쟀어도 어사히 봉을 커팅해야 하는 상황이었기때문에

해야 할 일을 한 거더라구요.

그 정도로 협소한 공간이예요. 

아무튼 몸고생을 좀 하긴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일단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사라져서 좋고, 그리고 또 하나의 기술을 터득한 거 같아서  

이 번 경험이 고생스럽게만 느껴지지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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