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만 되면 조카랑 저희애들싸움에 조만간 터트릴것 같네요
남의편이야gs 2018.02.19 16:12:15
손위 시누구요.큰아들5살 작은아들2살 저는 큰딸 5살 작은아들 3살입니다.이번명절엔 시누셤마가 친정빨리가라고 명절 첫째날부터 와있네요ㅠ 시누큰아들이 욕심많고 "니것도 내꺼 내껏도 내꺼"이런 애입니다.조카지만 솔직히 싫어요.제딸보다 3개월 빨라서 굳이 시누이는 자기아들은 오빠랍니다.그건 괜찮지만은 어릴때부터 제딸꺼 엄청 뺏어갑니다.제딸껏 뺏어가고 자기건 안줍니다.이제 딸이 커서 어느정도 알아서 잘안놀아요.안마주친줄알고있어서 장난감 왕창 시댁가져갔는데.왠걸 갑자기 시누가 온다고해서 망했다고 생각했어요ㅜ아니나다를까 제아들꺼 기차장난감 보자마자 내꺼야~!!하고 놓지를 않네요.그러러니했는데 제아들이 놀고 싶어서 달라니까 안주고 아들이 울고불고 신랑이 많이 놀았으니 동생한테 주라고해도 시누아들 안주고 도망가요.그래서 아들이 저한테 와서 엄마~기차놀고싶어~하길래 달라고했더니 자기꺼라네요.기차는 동생꺼니까 주인이니까 돌려줘해도 안돌려주길래~제가 그냥 줄래~아니면 뺏어올까 했더니 줬어요.그러고 자기엄마한테가서 울면서 기차 뺏겼다고 일르네요.거기서 시누이는 (제가 전부치고 있어서 부엌에 있음)제아들한테 말없이 뺏어가고 하는말이 양보안하면 아무도 못놀아 고모줘!!제아들은 울고요 뺏어가고 1분뒤 지아들한테가서 너 사이좋게 놀거야 안놀거야 사이좋게 논다고하니까 지아들한테 줘버리네요 ㅋㅋㅋㅋ 쑈한건가요???잘놀고있는애한테 뺏어서..분명 자기아들이 먼저 뺏어간건데..시누는 본인아들 손해안보면 가만히있습니다.남의 애가 울든말든 그러다 자기아들꺼뺏어가고 울리면 그때 나서서 뺏어가는게 매번 만날때마다 있는 일이예요.근데 매번 남의껄 뺏어가는게 지아들이라는거....매번 만날때 장난감안가지고 다니는데 어차피 가지고 다녀도 시누아들 다뺏어가서 저희애들 못놀아여 이번엔 시누네올때면 난 친정가겠다 싶어서 잔쯕 가져갔는데 완전 망했네요시아주버님네는 개념이 있어서 순서를 아는데 시누네아들은 진짜 너무 미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