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형제가 셋에 남자하나인 집안인데...

첨에는 그냥 쿨하게 서로 줄거주고 안줄거 안받는 집인가보다햇는데

시어머님까지해서 네 명의 모녀들 왤케 너무 얄밉고 진짜 너무 짜증나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행사가 있어서 준비를 할게있어도,

자기들끼리 다 결정은 내고 저한테는 통보만 하더라구요.

지갑만 열라는 뜻인가요?

아님..태어나서 살면서 케익을 살줄 모르는 사람들인가요?

생일대 집에서 쳐놀고 있으면서 케익하나 사기가 그렇게 죽기보다 힘들어서 일끝나고 오는 사람한테 케익사오라고 하는게 도대체 제 상식적에서는 이해가 안되네여.

명절때도 시댁쪽에 선물을 보냇는데....집에 갈때도 사람 불편하게 서운하게 하고 집에 보내고서는,

세상에 그비싼걸 받았는데 과일값 오만원도 안쥐어 보내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자기딸들 시집을 한두번 보낸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무례할수 있는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꾸 시댁사람들한테 가족이라고 하면서 잘하라고 하는 엄마도 전 너무 그말도 듣기싫어요.

솔직히 저는 결혼때 야구르트 한병도 받아먹어본 적이 없어요. 얼마나들 받는건 당연하고 주는건 인색한지.

갑자기 결혼하고 딱! 했으니까 넌 이제 가족? 그거 공감도 안되고요.

돈쓰고 하는건 전부다 가족이니까 같이. 아닌건 딸, 며느리 확연하게 차이나는데 진짜 짜증나고요.

아 그냥 여기다 풀고가네여.

오빠랑은 만나서 싸운적이 한번도 없는데...

진짜 저도 과민반응인지 시자 붙은 사람들 이름만 거론대도 정말 살떨리게 싫고 토나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