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살지만 너무 멀은 시댁... 저희 가족은 바쁘다 힘들다는 이유로 같이하는일이 거의없는 가정이에요 글고 친구들만나는건 나이먹어서 없음 외롭다고 만나시죠 

그렇게살다 결혼하고 시댁에 작은아가씨 둘에 두명씩해 조카4명 가족같은 분위기로 어머님땍을 마음대로 가도돼더군요 그렇지만 그렇게 안해봐서 신랑오면 일주일에 몇번씩 맛난거사들고가고 마트도 같이가고하던중 이상하게 우리는 잘살지않는데 아가씨들은 안쓰고 저만 쓰는 느낌이들어 점점안가고 아이낳고도 육아방식이다르고 뭐만하면 친정이라고 아이 맡기는 아가씨들이싫고 아이들이 별나서 아이가 배우니 안가기 시작했죠 전 맛난거 뭐 있음가져다드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당연한게 돼버리고 어머님아버님 생신때도 케익도 저희는 빼놓고 하시더군요 하고선 하셨다고만하시고요 안돼겠다싶어서 점점 멀리하며 지냈네요글고 뭘하시면 형편대로하셔야하는데 그러지않으시더군요 뭘 사도 비싼거사시고 할부끈어서 공기청정기도사시고요 어머님이 내시는거니 상관없지만 그런씩으로 시댁 아가씨들 애들은 장난감도 비싼거 정품이라고 사주시고 한복도좋은거 사주시고. 우리딸은 이쁘다 보고싶다고하시면서 가끔 옷사다주시네요 한복은 비싸더라고했다고 신랑이 그러더군요 4만얼마짜리였다는데요 결혼하고도 액자를 넘 많이사주셔 감당안돼는데 큰액자 거실에걸으라며 사셔서 결국받아왔네요 액자도 비싸던데요 결국 신랑과 상의해 베란다 한쪽에 모셔뒀어요 이사해서 좋은거 아시지만 대출끼고 집산거아시는데 그런게 뭔 소용이래요 지금도 못걸은 액자도많은데요 깔끔하게 살려고 많이 안걸었거든요 버릴거. 버리고요 에효 신랑돈문제땜에도 아들오냐오냐키우셔서 일터지면 시댁에서 수습하기 바쁘시면서 왜 그러시나 모르겠어요

전 처음 돈문제있을때는 신랑빛 한달에 얼마씩 내줬지만 지금은 그냥 알아서 하라고 포기했네요 지금도 있나없나 모르지만요 신랑 빛있을때 시아버님께 파산신청해서 개인회생하자했는데 안하신거거든요 이제 시댁이랑 이별하려고요 신랑이랑은 돈에대해서는 안물어보고 월급가져다주고하면 아이 1명만 잘키우고 기본만하며 살려고요 다행히 신랑빛은 저랑 상관없다더군요 ㅎㅎ 이번에 집도이사하면서 제가 대출받았고 신랑보험도 제가 가입자로 가입했고했으니 그냥 평범한 가정처럼 웃으며 살려고해요 시댁에서 관섭안함 신랑빛있는걸로 뭐라안함 많은 월급은아니여도 아껴서 아이키우고 남편 먹고싶은거 필요한거 사먹이며 살 수 있으니깐요 아이가 아빠좋아하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