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누고요

큰오빠가 재혼한지 한 6년 되었고요

재혼한 새언니가 강남에살고 귀한집 막내딸이라  음식을 한번도 안해봤데요

나이가 53인데  해준것만 먹었다고

 설날 아침에와서  점심먹고 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대신  유명맛집에서 음식사와서 도리는 해요 ㅋㅋ

문제는 둘째 새언니가 빡친거죠

둘째언니랑 저랑  엄마랑 이렇게 셋이서 도와줘도 스트레스 겠져

며느리가 둘인데 자기만 음식하고 그러니 ,,,,,,

 동서지간 그런 게 있잖아요

어제는 둘째 오빠가 전화해서

야 우리도 이제 설날 아침에 갈거니까

그리알어나 ,,,,,

둘째 언니만 혼자만 죽도록 고생하고 

씨발것들 하면서 뭐 큰오빠 큰새언니를 욕하는거죠

헐

큰새언니는 절대로  울집에서 못자는 스타일입니다

강남살면  시골집에서 못자나봐요 

하

뭐 엄마랑 저랑 둘이 설 음식준비해야죠

가족의 평화를 위해

엄마는 아무소리 말라고 ,,,,,

만약 여기서 둘째며느리 입장이라면

똑같이 당일에 올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