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햐주는건 하나도 없는 시댁입니다.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죄송합니다..저한테 진심도움되는 댓글을 기다립니다 

저는 결혼이제 3년차구요 딸3살.아들 2살 있구요.저희는 애기먼저 생기고 결혼했어요 사고친거죠.결혼했을때도 시댁에선 들어와서 살으라했는데 전 그때 22살이였구요 젊은나이에 시골에서 살기싫어서 거절했구 그럼 집해줄돈없으니 친정이랑 집값반반하자고했어요 결국 사천이백짜리 전세집에 친정에서 이천보내주구요 신행은 제주도로 갔는데 그것도 신랑 카드로다쓰고 시댁에서해준건 삼십만원 결혼반지구요..신랑은 회사에서 경차지원되서 타고 전 친정에서 차도가져왔구요..아기키우면서 신랑혼자 외벌이에 쫌 빠듯합니다..친정에선 많이 도와주셨죠..주말마다 외식하고 친정아빠사주세요..생활용품에 만날때마다 애들과일있나 장난감사고싶은고있나 많이 사주세요 ..저희외할머니는 사업해서 제가 너무 안쓰러웠나봐요 차도 작고해서 애들안전도 그렇고 외제차하나 뽑아주셨구요.이제 짐도 많고 애도둘이라서 청약으로 아파트하나하려고하는데 삼억후반대예요 대출금이 어마어마해서 새아파트아니더래도 평수좀 늘려서 오래된아파트래도 가려고 준비하고있는데 시댁에선 모른척하네요 제가 시댁가서 보태달라고하면 너무 뻔뻔한가요??제신랑 위엔 누나있고 형있어요 시누는 시누시댁에서 팔천짜리전세해주고 이제 일억넘는 아파트 사준데요 아주버님은 육천짜리전세살구요 저희결혼할땐 달랑 이천보태주면서 나중에 아주버님결혼할때도 똑같이 해준다더니 그게 아닌거같군요..그리고 저는 저희엄마가 한국사람이지만 아빠가 중국사람이구요 아빠가 외국인이라서 무시한건지 한국시세를 모른다생각하고 덜해준건지 애둘키우면서 외벌이에 솔직히 돈모으는건 힘들어요 심랑한텐 제가 안보태주면 내가 시댁에 받을만큼만 효도할거라고 얘기했어요 이번주 시댁가서 얘기를 해본데요 신랑이..이런제가 너무 뻔뻔한건가요??어떻게 얘기해야될지..조언쫌 해주세요 이번 아버님생신에도 90만원을 썼네요 솔직히 쫌 부담스러워요 시댁갈때마다 돈만쓰고 보태준건 없고 친정에선 보태주느냐바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