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 고지식하고  사위는 치켜세우면서 며느리는 하대하고  며느리말은 들으려,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본인주장만 맞다구  한고집하시는데   40대인 시누도  어쩜 그리 똑같을까요?

시엄니가  대놓고 시누이 앞에서 살림못한다구 날 흉보는데 자기도 며느리면서   말리진 못할망정  내가 못마땅해 뚱해가지고 ㅋㅋ

저러니 나도 잘할맘 쏙들어가지 

며느리는 가만있는데 엄마가  뭐라도 하면  못마땅해서  눈치 팍팍주고.

감시받는 느낌.

그렇게 안쓰러운 엄마면서   본인은 가만히 앉아계시더라구요.. 

뭐든지 며느리,  올케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깊게 깔려있는 두분입니다

신혼때 숫기없고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구 요령도  없는  나에게.

그냥  좋게 좋게  말해도  다 알아들을걸   날이서는 말들을 하며 팍팍 대놓고 무시하고  상처주고선  며느리.올케가 싹싹치않다..말이없다.. 아랫사람이 잘해야한다.

안부전화도 안한다..

전부다 내탓 ㅋㅋ

시누이  시댁갔다오면   속상해서 시댁 흉보며  엄마한테 하소연 하던데  본인하고 니엄마가 더심하거든?

그래도 자기는 경제적으로  도움이나 받았지  .휴

어쩜사람이 역지사지도 모르는지 ㅉㅉ

아 맞다..신랑이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다  이웃하고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가게 되었는데 난 아이가 아직 어려 가진  못하구 걱정되어서 시엄니한테 전화했더니만.."그래서 어쩌라구? 나보고 해결하라구? 넌 그동안 뭐했어?  신랑이 그러면 니가 나서서  말릴생각은 안하구  경찰서 갈때까지 넌  뭐했어?"

혼만 났던 그때 기억 아직 잊지 못합니다^^

정작 잘못한 신랑한테는 화도 안내셨다면서요? 만만한게 며느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