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제 애기 4갤됐도 결혼한지 10갤됐어용 제가잘못한건지 봐주세용

 추석 전전 화욜날 시댁에 갔어요 일찍오라셔서 가서 수욜날 음식하고 추석 당일날 6시30에일어나서 차례준비하고 아홉시에 아침먹고 상치우고 앉아있다가 커피마시고 10시30분쯤 친정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어머님이 화를내십니다

연휴가긴데 친정을 일찍가냐 내일가라 내일아침먹고가라 지금 가계문연데가없다 내일문연다.친정 빈손으로 가면안된다 그래사 제가 어머님 요즘은 아침먹고 다가요 차도밀리고 외할머니네 뵈러가야해여 했더니 넌이제 신씨 사람이다 친정 1번갈때 여기 3번와야한다 그러시면서 못가게 소리지르면서 화를내시길래 저도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밖에서 있는데 신랑이오더니 인사하고 가자더군요 그래서 가서 안녕히계세요 하고 친정으로 갔습니다.

(어머님 말에 제가 대답을 다했습니다.말대꾸를 한다고 화를 내셨어요..하지만 저번에 어머님이 제가 다네네 해서 좋아하는줄 알았다면서 자기한테 애기를 하라셔서 전 제생각을 다말씀드린거에요)

얼레 아침먹고 애기하고 다른 친척분들 다가시고 저도 저희 부모님 뵈러가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전전날와서 있었는데 왜못가게 하는지 이해가안됩니다....도저히...ㅜㅠ 제가 이상한건가요

..?

시어머님이랑 결혼전부터 사이사 좋지않아요....정이안가고요...그래도 맘풀어보려 했는데...안되네여....연애때부터 반대하셔서 쳐다보지도 않으시다가 애기가져서 말씀드렸더니 저희엄마에게 누구냐면서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 소리지르시고 저한테 막말도 많이하시고..애기일부러가졌냐 남편은 어리다면서 참고로 나이 동갑이요 월세구해라 니네끼리 알아서 살아라...입덧 심했는데 오라셔서 갔더니 김치만 주시더락요...결혼 신랑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안주시고 ...이제와서 왜 며느리 노릇을 바라시는지...ㅡㅡ 나몰라라 할땐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