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그마한 식당개업한다고 연락오셨어요~ 

시간되면 와서  밥이나 먹구가라더라구요~ 

그래서 신랑 시간되면 같이 가겠다고했어요

근데 신랑은 갈생각 전혀없어서 못갔거든요

(신랑이 어머님댁에 가는걸 꺼려합니다.. 중간중간 여러가지일로 사이가 별로안좋아요.  본인엄마지만 전화통화도 잘안해요ㅜ)

문제는 그때는 시간도없었고  신랑이 안간다해서 못갔고 

이번추석에 그래도 명절이니 한번 가보자고 신랑 겨우 

설득해서 갔다왔거든요~  

갔다와서 생각났는데 제가 개업선물이라도 보내드렸어야

했는데 못해드렸거든요ㅜㅜ   신경못쓴 제가 너무 밉네요 

요즘들어 자꾸 신경쓰이네요  머라도 해드렸어야했는데  

못해드린게 너무 맘에 걸려요  

지금이라도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해드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