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윗사람 무서운걸 모르는지 좋게좋게 나갈려고 하니까 이게 사람 우스워 보이나봐요 시아버님이 손가락이 아프셔서 간단한 수술 하셨어요 월욜낳 하셨구 오늘 추석세러 가거든요 어머님도 간단한거라서 괜찮다고 하셨구요~수술하시고 입원했다는것도 다 알고 있었구요 근데 오늘 일하는데 동서에게 카톡이 왔더라구요 아버님 오늘 수술한다고 아주머니한테 전화하라고 하세요 전화좀 해주세요가 아니라 하세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어머니한테도 전화하세요 랍니다 그래서 다 알�育斂� 이런식으로 명령식인걸로 카톡보내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어머니 걱정하시니까 연락하세요 이럽니다 싸가지하고는~시집온지1년도 안된게 오지랖입니다 이제 결혼 10년차인데 누가 시부모 생신도 모릅니까?얼마나 예쁨받고 싶음 시아버지 생신도 저한테 속이더라구요 누굴 바보로 아는지~아버님 생신 지났으니까 저한테 오지말래요 이런 미친~그래서 제가 모른척 하면서 알았다 했어요 아버님 생신전날에 일찍퇴근해서 음식 다해서 찾아갔구요 동서는 다음날 진짜 차려진밥상에 앉아서 먹기만 하더라구요 보니싸 거의 눈칫밥을 먹더라구요~거기서 어머님이 형님이 음식 다 해왔다고 하셔서 기 한번 살려 주셨어요~요번에도 아버님 수술하는걸로 동서가 카톡을 그렇게 보냈다고 윗사람인데 기분나쁘다고 했더니어머님이 동서가 아버님 입원하고 수술하는데 전화 한통 안해서 동서한테 아버님한테 전화 한통좀 해줘 하고 부탁한건데 그걸 저에게도 카톡을 그렇게 해놓은거더라구요 길어서 죄송 더 많지만 여기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