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는  저희 결혼하기 2년전에  아버님과 헤어지셨어요. 저는 결혼한지12년 됐구요 결혼하구  애기를 낳아보니  시어머니께선  은근히  돈 물질을 바라시더라구요 처음엔 그러러니했는데  홈쇼핑에서  밥솥 돈줄테니 너희카드로  결제해봐라 하구.  어쩔땐 저한테 전화해서  도련님 10만원만  달라하구  갑자기 저한테오셔서 계돈이 없어서30만원만 빌려달라하구 하셨어요  다 해드렸죠   무릎관절수술과 손목  수술   위용종제거할때 그러니까 병원입원할때 무조건  저희한테 전화해서 병원입원해야한다구  나중에  병원비는  우리카드로 해야한다구 해서  돈  내드렸어요   그런데 솔직히  시어머니  보험도 그당시 7개정도 드셔서  돈내실수 있는데요.  병원비는 내드릴수 있다고 치는데.     병원 계실때마다  매일매일 가서 필요한거  과일이며  커피며  사드리구  등도 밀어드렸는데  저보구  넌 신혼때 일두안다녔다구  옆에  아줌마한테  애기하시는거에요  아르바이트했다구했는데 그거 무슨일이냐며   무시하시네요.    전 신랑 엄마라서  이혼하셔두ㅇ극진히 대접하구  잘하려했는데  저한테 잔심부름이며  저를  무시하시는거 같아  시어머니 만나두  저두 가식으로  대하는거 같아요. 기분이  씁쓸해져요.  그리구 속상한건  시어머니가  도련님  핸드폰비를 83만원  안내서  자기 회사 급여가 차압 당하게 생겼다구 저한테 돈좀  없냐구  없다하니깐  그럼 제카드로  50만원만 긁으라구 하길래  고민하다가  결국 말론 못하구 문자보냈어요.  저두 정말이지  속이 상해요,  시어머니  집에 오신다구 하면  일부러 집아니라구  피해요.  시어머니가 절 좋아하는게 아닌것 같구  힘들게  해서  시어머니 피하구 싶기만 해요. 신랑이 회사가구 없어두  시어머니는  일끝나구 아침 7시에 오셔서 오후 5시에 가곤하시는데  계속 같이 있으려니 힘드네요     글구 속상한건 명절때 친정엄마네  드리려고 곶감을  샀는데 그거 보시더니  자기가 가져온  치약세트  보면서  누구선물 주려면 이런거나 주라구하구   정말이지 시어머니가  싫어져요.    제가  화병이  생길거 같아요. 이제부터라두 착한며느리 코스프레 그만하구 싫으면 싫다하구  너무  자주오시면  일있다하구  거절하는거 해두 될까요? 너무 답답해서요.   글구  시어머니 시아버지  헤어지셨는데  시아버지가  포도막염이라  수술비와 생활비  조금 글구 반찬두 해드리는데  시어머니께선 일다니시는데  돈 애기하실때마다  화가 나네요. 시어머니한테두  아버님 수술비며  반찬해드린다  생색 내구싶어요. 글구 이러면 안되는데   이혼하셨음애두  아버님이면  도련님두  내버려두고 이혼하신거 같아서  미워요.     이러면 안되는데  힘들게  하시니깐 이런마음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