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병원에  조현병으로 입원했다가 2달만에 퇴원하셔서  시부모님하고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근데 큰시누  작은시누 다 따라붙는데요. 그래서   한집당  50만원씩 내기로 했는데 큰시누는 혼자오고 작은 시누네는 애들까지 5명에요. 저희는 3.큰시누가 자기는 혼자가는데  50너무 많다해서 30  내라 했어요. 우리가 시부모님 20낸다고.   회비  부모님들은 안내실분들이고. 여기서 추가되는 비용은 저희가 부담하려했구요. 근데 큰시누가 과일사간다고  10만원 썼다고 20만원만 입금했네요. 미친.펜션도 식구가11명이어서  예약도 힘들게  25만원에 했는데 펜션 비싼거 아니냐구 12만원정도면 구한다고 지랄. 왜 어디 간다면 따라붙어서 지랄인지 신랑한테 다시는 시댁식구들하고 여행안간다고  선포했네요.  낼 ㄱㅏ는데  식당에서도 맛이 어떠네 지랄할텐데 욱해서 밥상 업는거 아닌가 몰라요. 신랑보고 알아서 짤르라 했네요. 니 동생년 때문에 니 부모님두   대접 못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