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사귄지2년째되는 여자입니다 결혼전제로만났구요 저는 남자친구와 사귀면서부터 남자친구어머니의 간섭을받았어요..결혼도하기전에요..남자친구는부모님이랑같이살고 저는 혼자살아요그래서 오빠가 저희집에서 자고가는날도있고 몇일씩있다가고 그랬는데..오빠가 오는날이면 전화하셔서 뭘먹였느냐 몇시에 들어왔느냐 몇시에 나갔느냐 데이트하면 어디를가느냐 나갈때 들어올때 전화해라..조금이라도몸에않좋은거먹였다고하면 니가생각이있는애냐..어떻게 남자친구한테 그런걸먹이냐정성이없다..그러세요..ㅠㅠ전에는 그냥 걱정되서 그러시는거겠지 하고 넘겼는데 귀한 외동아들이라그런가보다하고요,..그런데 시간이지나면서 더심해지더니 데이트나갈때면 꼭전화해서 어디있다 어디쯤가고있다 다 말씀드려야하고요...오빠기분이어떤지..다말해야하고..너희가 놀다 집에늦게들어와도 기다리고있을테니 전화해라 ..오빠도 자기 나이가몇살인데(남자친구는31 저는 27살 ) 그러냐 그만해라 해도 꼭 저한테 전화하셔서 그러시니까 미치겠어요.. 그래서 맨날 싸워요 남자친구보고 저희집오지말라고. .오기만하면 그러시니.. 그리고 이제 결혼이야기가나왔는데 무조건같이 살자고하시네요,.시집살이해야한다고..결혼전에도 저러는데 같이살면 무슨일 나는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