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거의다되가는 새댁입니다
현 임신중이구요
시댁이 싫습니다
그럼 안되는데 싫어요
시아버지만계신상태고 시누있습니다 시어머님 돌아가신상태구요.
결혼할때 경남은 큰상이라고 상치룬다고 천만원정도든다하시질 않나
나름 결혼식때 다해줬습니다
신랑이 벌어서장가간케이스구요
큰상하고 옷따로해드리고 친정서 음식하느니 돈으로..라고하시길래
따로 백더언저서드렸습니다.
보통 간금액에 반돌아온다하잖아요? 바라지도않았지만 이백받아서
그걸로 친정 옷해드렸습니다.
여기서왈 좋은게좋은거다 생각하려는데 시누가 자긴 뭐안해주냔겁니다
서울까지 케이티액스비 내달라는식? 짜증나서 걍 백줬습니다
아버님이 따로시누챙길것같지도않아서요.
저희 식올리고 1년뒤 시누결혼 했습니다.
결혼전 이것저것 상의한다고 밥자리가졌는데 형편어렵다고 30만원주더군요. 시아버지 좀신경써달라고 ㅡㅡ
셔츠 넥타이 신발 저희가해드렸어요ㅡㅡ근데 시누결혼한다고 5천해주시고 저희결혼식때들어온 돈 식전부터 해준거없으니준다시더니 농사가잘안되니 나중에힘들면도와주겠다하시고 입씻으시네요
새어머니라고 소개시켜주시면서 갑자기 어머니로모시라고 ..
황당했습니다 더더구나 임신하고 손녀라니 벌써 둘째가지라고난립니다.또 임신후 신랑한테 서로 안받고 큰도움없이 서로먹고살잔식으로 이야기했답니다.
시댁 돈관련 암같은존잽니다ㅡㅡ
뭐만하면돈돈돈 친정거들먹거리면서 친정서해줬냐 친정서받아라
남들은 결혼식때 꽃단장비용받녜 뭐녜 어디서 말도못합니다 친정서 어느정도감안했지않느냐 포기하며살아라하시는데
출산때 시댁서보통 병원비정도준다하잖아요? 벌써 애기선물은 뭔 ㅡㅡ 밥먹고살기힘들다 딱이래말하시는데 알면서도 왜짜증이이렇게나는지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