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와의 인연끊기
요미쁘니 2016.06.15 00:11:16
제목 그대로네요
친정 아빠랑 이젠 인연끊고 살라구요
전 임신7개월 됏구요 참고로 저희아빠는 말을 듣지도 하지도 못하세요 장애인 이세요 그래서 더 힘드네요 길지만 얘기 들어주세요ㅠ
임신초기에 아빠가 목을 다치셔서 큰 수술을 받게 돼엇어요 ㅡ 수술 받기전부터 아빠의 행동때문에 정이 떨어질때로 떨어진 상태엿지만 그래도 내 아빠이니 참고또 참고 아기 생각해서 참앗죠 근데 이젠 아니네요
목수술을 한후 의사 선생님이 목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햇어요 짐 아빠 목 상태는 평생 목을 못 움직이세요 그래서 뼈가 다 붙을때까지는 목보호대를 착용하고 평생 근육통을 달고 살아야 한다고 그래서 항상 조심하고 일을 한다던가 목을 위험하게 하면 안된다고 햇죠 ㅡ 혹이라도 잘못되면 그땐 하바신마비 아님 잘못되신다고 신신당부를 햇고 전 수술전부터 아빠한테 몸짓발짓으로 설명을 햇고 수술후에도 맨날 설명하고 아빠도 알앗다 해서 수술을 시작한거죠 그런데 아빠는 수술한지 2개월만에 목보호대 풀고 오토바이 타고 밭메고 풀깍고 하면 안되는 일을 하기시작햇어요 수술은 잘 됏지만 뼈가 아직제대로 붙어잇지 않아서 목보호대 착용을 해야한다고 의사선생님이 당부를 햇죠 근데 아빠는 목보호대가 불편하다면서 덥다면서 풀고 다니다가 어느순간 안하고 다닌다고 하드라구요 그럴때마다 엄마가 안된다 라고 말하면 소리부터지르고엄마를 죽일듯이 소리를 지른다고 하네요 정말 도무지 말을 안듣네요 ㅡ 하면 안된다고 하면 무조건 소리지르고 때릴라고 하고 엄마말은 원체 듣지도 않고 무시하고 이젠 제말도 안듣네요 ㅡ 하면 안된다 위험하다 라고 말하니 이젠 저까지 때릴라고 하네요 이것때문에 한차례 싸웟는데 제 뱃속에 애기가 잇음에도 불구하고 절 밀치고 때릴라고 손찌검하고 정말 정 떨어지더라구요 하지 말라는 행동만 하고 아빠 생각해서 엄마랑 저는 타이르고 말리고 그러면 무조건 소리지르고 때리고 ㅡ 엄마한테 하는 행동이 정말 가관이네요 도저히 참고 볼수가 없어도 내 아빠니 생각햇는데 이젠아니네요 ㅡ 연세도 이제 칠순이시고 몸도 아픈만큼 엄마랑 잘 살길 바랫는데 여전히 아빠는 엄마를 때리고 무시하고 아픈 몸이면 좀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몸챙기면 좋을련만 그저 아프다고 엄마한테 짜증과 폭력을 하고 오늘은 기어이 집에서 엄마를 내쫒앗대요
그것도 맨발로 쫒겨나서는 저한테 전화가 왓어요
정말 화도 나면서 그동안 제가 참아왓던 모든게 터지더라구요 ㅡ 엄마가 뭔잘못을 햇길래 아빠목 다친이후로 엄마가 아빠병간호를 햇는데 그때도 아빠한테 맞아가면서 병간호를 하고 큰 돈 들여서 아빠 수술시켜서 지금껏 아빠 간호햇는데 엄마를 맨발로 내쫒앗다고 하니 정말 화가나고 더이상은 이대로 아빠를 용서할수가 없더라구요 이젠 정말 지긋지긋 하고 아빠가 더이상 내 아빠가 아니구나 인간으로 해선 안되는 행동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이제 엄마를 거기서 빼올라구요 ㅡ 아빠가 아무리 장애인 이라 해도 이건 정말 도를 넘어섯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젠 아빠랑 인연끊고 엄마 모시고 살 생각인데 제가
못된건가요? 전 정말 엄마만 생각하면 맘아프고 불쌍하고 평생 저런아빠랑 산 엄마 지금이라도 맘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네요
저런아빠랑 인연끊는거 잘못된거 아니죠? 나중에 제가 후회하는일 생기더라도 지금은 엄마를 먼저 생각하고 싶네요ㅠㅠㅠ 정말 힘드네요 맘도 아프고 아기 생각해서 그만 울고 싶은데 오늘 하루종일 울엇네요 정말 저런아빠가 내아빠라고 생각하니 난 참 복없는 사람이구나 이런생각까지 들구 정말 우울하네요
친정 아빠랑 이젠 인연끊고 살라구요
전 임신7개월 됏구요 참고로 저희아빠는 말을 듣지도 하지도 못하세요 장애인 이세요 그래서 더 힘드네요 길지만 얘기 들어주세요ㅠ
임신초기에 아빠가 목을 다치셔서 큰 수술을 받게 돼엇어요 ㅡ 수술 받기전부터 아빠의 행동때문에 정이 떨어질때로 떨어진 상태엿지만 그래도 내 아빠이니 참고또 참고 아기 생각해서 참앗죠 근데 이젠 아니네요
목수술을 한후 의사 선생님이 목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햇어요 짐 아빠 목 상태는 평생 목을 못 움직이세요 그래서 뼈가 다 붙을때까지는 목보호대를 착용하고 평생 근육통을 달고 살아야 한다고 그래서 항상 조심하고 일을 한다던가 목을 위험하게 하면 안된다고 햇죠 ㅡ 혹이라도 잘못되면 그땐 하바신마비 아님 잘못되신다고 신신당부를 햇고 전 수술전부터 아빠한테 몸짓발짓으로 설명을 햇고 수술후에도 맨날 설명하고 아빠도 알앗다 해서 수술을 시작한거죠 그런데 아빠는 수술한지 2개월만에 목보호대 풀고 오토바이 타고 밭메고 풀깍고 하면 안되는 일을 하기시작햇어요 수술은 잘 됏지만 뼈가 아직제대로 붙어잇지 않아서 목보호대 착용을 해야한다고 의사선생님이 당부를 햇죠 근데 아빠는 목보호대가 불편하다면서 덥다면서 풀고 다니다가 어느순간 안하고 다닌다고 하드라구요 그럴때마다 엄마가 안된다 라고 말하면 소리부터지르고엄마를 죽일듯이 소리를 지른다고 하네요 정말 도무지 말을 안듣네요 ㅡ 하면 안된다고 하면 무조건 소리지르고 때릴라고 하고 엄마말은 원체 듣지도 않고 무시하고 이젠 제말도 안듣네요 ㅡ 하면 안된다 위험하다 라고 말하니 이젠 저까지 때릴라고 하네요 이것때문에 한차례 싸웟는데 제 뱃속에 애기가 잇음에도 불구하고 절 밀치고 때릴라고 손찌검하고 정말 정 떨어지더라구요 하지 말라는 행동만 하고 아빠 생각해서 엄마랑 저는 타이르고 말리고 그러면 무조건 소리지르고 때리고 ㅡ 엄마한테 하는 행동이 정말 가관이네요 도저히 참고 볼수가 없어도 내 아빠니 생각햇는데 이젠아니네요 ㅡ 연세도 이제 칠순이시고 몸도 아픈만큼 엄마랑 잘 살길 바랫는데 여전히 아빠는 엄마를 때리고 무시하고 아픈 몸이면 좀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몸챙기면 좋을련만 그저 아프다고 엄마한테 짜증과 폭력을 하고 오늘은 기어이 집에서 엄마를 내쫒앗대요
그것도 맨발로 쫒겨나서는 저한테 전화가 왓어요
정말 화도 나면서 그동안 제가 참아왓던 모든게 터지더라구요 ㅡ 엄마가 뭔잘못을 햇길래 아빠목 다친이후로 엄마가 아빠병간호를 햇는데 그때도 아빠한테 맞아가면서 병간호를 하고 큰 돈 들여서 아빠 수술시켜서 지금껏 아빠 간호햇는데 엄마를 맨발로 내쫒앗다고 하니 정말 화가나고 더이상은 이대로 아빠를 용서할수가 없더라구요 이젠 정말 지긋지긋 하고 아빠가 더이상 내 아빠가 아니구나 인간으로 해선 안되는 행동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이제 엄마를 거기서 빼올라구요 ㅡ 아빠가 아무리 장애인 이라 해도 이건 정말 도를 넘어섯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젠 아빠랑 인연끊고 엄마 모시고 살 생각인데 제가
못된건가요? 전 정말 엄마만 생각하면 맘아프고 불쌍하고 평생 저런아빠랑 산 엄마 지금이라도 맘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네요
저런아빠랑 인연끊는거 잘못된거 아니죠? 나중에 제가 후회하는일 생기더라도 지금은 엄마를 먼저 생각하고 싶네요ㅠㅠㅠ 정말 힘드네요 맘도 아프고 아기 생각해서 그만 울고 싶은데 오늘 하루종일 울엇네요 정말 저런아빠가 내아빠라고 생각하니 난 참 복없는 사람이구나 이런생각까지 들구 정말 우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