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해 안돼나요?
얼른나와아가야 2016.06.12 09:15:55
지금 66일된 아들이 있어요
혼전임신 저희시어머니 진짜 자기 아들 밖에 몰라요
임신했다고 결혼승낙 받으러 갔을때도
저만 두시간동안 혼났죠
저희집안 얘기부터 집이며 혼수며 다 우리집에서 할꺼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본적도 없는 저희 아빠 같은 동네 산다는 이유로 다른사람으로 착각해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셨죠
그거까지 참고 결혼했어요
신혼여행 갔다온후 임신 7개월때
일절 돈한푼 주지도 않고 결혼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명품 백 안사왔다고 남들한테 말할 껀지가 없다며 아침 부터 장문의 메세지를 저한테 보냈죠
결국 명품백 사드렸더니 자기 취향 아니라며 반품하고 다른가방 사달라 하셨죠
그거까지 참고 해드렸어요
애기낳은 다음날 오셔서 4시간 넘게 병원에서 살다가셨죠 좌불안석 말은 누우라 하셨지만 누울 공간조차 주지않고 애기만 바라보셨죠
저 그날 온몸이 떨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왔어요
4월쯤이라 아직 바람이 쌀쌀할때
아버님 어머님이 애기보러 집에오셨죠
아버님 안경이 차에 있다며 어머님 보고 가져다 달라고 하셨는데 안가겠다고 귀찮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모습 보고 제가 갈께요 했더니 아버님은 안됀다며 말리셨는데 어머님 왈 그래 니가 갔다와라
몸도 추수리지 못한 저 찬바람 맞으며 차까지 가서 안경 찾고 왔더랬죠
그리고 애기테어나는 순간부터 다리가 오그라 든다며 일자로 쮹쮹이 해주시는데 베이비 마사지 강사다 터치는 하되 뼈는 건드리면 안된다해서 말씀드렸더니 그러냐? 하시곤 하루가 멀다하고 쭉쭉이 하시더군요 제가 어머님 안된다고 해도 또 하시고 참았죠
하루는 애기 동영상 찍어 어머님 아버님 한테 카톡보냈더니 바로 어머님 전화오셔서 아무래도 애기 다리 잡아주라고 때마침 애기가 너무 울어서 어머님 제가 나중에 전화할게요 하곤 끊었죠 근데 애기 달래다 지쳐 안고 잠이 들었어요 밤 11시쯤 일어나보니
밤 10시에 대뜸 어머님 한테서 온 문자
이따 전화 한다했으면 전화을 해야지? 오늘은 통화허기 싫다
저도 참다 폭발해서 연락안했어요
이젠 저도 못참겠어요 참고로 남편 외아들
마마보이 아니구요 어머님 절 딸처럼 생각하겠다 아들앞에서 말해놓구 뒤에선 저한테 저래요
아들 뺏겼다는 심정이신가봐요
저 이제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
대놓고 어머님 저 어려워 하세요 라고 하고싶어요
시엄마 땜에 남편이랑 몇일전 싸웠어요
니네엄마 이해안간다고 남편도 인정하는지 별말 안하고 저한테 한짓 얘기하니까 놀래더라구요
이젠 어쩌죠 조언좀 해주세요
혼전임신 저희시어머니 진짜 자기 아들 밖에 몰라요
임신했다고 결혼승낙 받으러 갔을때도
저만 두시간동안 혼났죠
저희집안 얘기부터 집이며 혼수며 다 우리집에서 할꺼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본적도 없는 저희 아빠 같은 동네 산다는 이유로 다른사람으로 착각해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셨죠
그거까지 참고 결혼했어요
신혼여행 갔다온후 임신 7개월때
일절 돈한푼 주지도 않고 결혼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명품 백 안사왔다고 남들한테 말할 껀지가 없다며 아침 부터 장문의 메세지를 저한테 보냈죠
결국 명품백 사드렸더니 자기 취향 아니라며 반품하고 다른가방 사달라 하셨죠
그거까지 참고 해드렸어요
애기낳은 다음날 오셔서 4시간 넘게 병원에서 살다가셨죠 좌불안석 말은 누우라 하셨지만 누울 공간조차 주지않고 애기만 바라보셨죠
저 그날 온몸이 떨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왔어요
4월쯤이라 아직 바람이 쌀쌀할때
아버님 어머님이 애기보러 집에오셨죠
아버님 안경이 차에 있다며 어머님 보고 가져다 달라고 하셨는데 안가겠다고 귀찮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모습 보고 제가 갈께요 했더니 아버님은 안됀다며 말리셨는데 어머님 왈 그래 니가 갔다와라
몸도 추수리지 못한 저 찬바람 맞으며 차까지 가서 안경 찾고 왔더랬죠
그리고 애기테어나는 순간부터 다리가 오그라 든다며 일자로 쮹쮹이 해주시는데 베이비 마사지 강사다 터치는 하되 뼈는 건드리면 안된다해서 말씀드렸더니 그러냐? 하시곤 하루가 멀다하고 쭉쭉이 하시더군요 제가 어머님 안된다고 해도 또 하시고 참았죠
하루는 애기 동영상 찍어 어머님 아버님 한테 카톡보냈더니 바로 어머님 전화오셔서 아무래도 애기 다리 잡아주라고 때마침 애기가 너무 울어서 어머님 제가 나중에 전화할게요 하곤 끊었죠 근데 애기 달래다 지쳐 안고 잠이 들었어요 밤 11시쯤 일어나보니
밤 10시에 대뜸 어머님 한테서 온 문자
이따 전화 한다했으면 전화을 해야지? 오늘은 통화허기 싫다
저도 참다 폭발해서 연락안했어요
이젠 저도 못참겠어요 참고로 남편 외아들
마마보이 아니구요 어머님 절 딸처럼 생각하겠다 아들앞에서 말해놓구 뒤에선 저한테 저래요
아들 뺏겼다는 심정이신가봐요
저 이제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
대놓고 어머님 저 어려워 하세요 라고 하고싶어요
시엄마 땜에 남편이랑 몇일전 싸웠어요
니네엄마 이해안간다고 남편도 인정하는지 별말 안하고 저한테 한짓 얘기하니까 놀래더라구요
이젠 어쩌죠 조언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