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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VS 친정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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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요 모바일등록
빨간양말올려 2016.05.28 01:20:12
조회 1,588 댓글 5 신고
오늘시댁때문에터졌네요
일주일전에시어머니가시아버지에게돈을빌려주셨는데그걸시아버지가우리보고돈을갚아달라시더라구요
우리가곧이사라돈을가진게있었어요
남편이전화와서어떡하냐구하면서해주자고하더라구요갚으신다고
그럼이사전까지갚으시라고하고빌려드리기고했어요
그리고남편이좀있어보라구해서안줘도되나보다했는데
아침부터시어머니가전화와서
애기들었지돈보내라고했어요
이체한도때문에은행을가서해야해서이따해드린다고하고
통화를마쳤어요
그리고그날돈을부치고애데리고큰애데리러버스타고짐들고갔어요
저희가현재월세살고분양받아이사가는데
남편이가족에게준돈은못받는다고생각해야한다네요
일이백도아니구결혼할때해준것도전혀먹어요
그러다오늘시부모님한테서운일이생겨서내가남편한테말하니까
짜증내고내가억지로달라고했나면서송질내면서땨리네요
나는애둘데리고다니면서택시안타고버스타고
내가물건안사고모은돈인데억울하더러구요
그돈날리고빚져야하니까
시부모님은자기하고싶은대로사시는데
서운하고억울한데누구한테말도못하는데그거좀말했다고그래야하나요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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