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글 쓸줄이야..
미쓰꼬맹 2016.04.11 10:09:50
70일 된 아기두고 있어요. 전 25살이구 남편은29이구요.
친정은 차로 한시간반 거리에 있고 시댁은 십분거리에요.
시댁에선 첫손주라 시어머니께서 엄~~~청 이뻐하세요.
평일에 많음 3번 정도 저희집에 오시구여 오시면 5시간정도
애기만보다가 가세요. 근대 연락은 절대안하시고 초인종누르
고 오시는거에요. 그게좀 당황스러웠지만 저희가 나이도 아직은 어리고 해서 며느리를 어려워하진 않나보다. 해서 지금까지 불편하긴해도 불만인적은 업었구요. 근대 어제 밤 열한시에 초인종이 울리더라구여 저희애가 잠투정이 워낙심해서 그때부터 재워야 열두시반쯤에 잠들거든요. 초인종울리길래 놀래서 남편한테 물어보니 엄마라는 거에요... 아니 이시간에.. 저한텐 말씀없이 남편한테 도착하기 십분전에 전화햇다고 하네요. 남편도 열한시되기 이십분 전에 집에왔구요. 문을 열어드렸는데 솔직히 반갑지는 않았어요. 저랑 육아스타일이 너무다르기도 하구요.. 오시자마자 졸려하는 애기보더니 할머니랑 놀다자자고 거실로데리고 나가시는거에요. 그때쫌 불편하고 괜히 남편한테도 화도 났구요.. 전 모르겠다 심정으로 방에누워잇엇어요 열두시반쯤 되자 애기데리고 방에들어오셔서 눕히고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사드리니까 너네싸웟냐고하셔서 아니에요 햇구요. 가시고 남편한테 오시는거면 미리말좀 해주지그랫냐니까 까먹엇대요. 이시간에 어머님오시는건 좀 불편하다 하니 그래서 그렇게싫은티내냐고 뭐라하다가 싸웟어요
제가 친정가고싶다고 옷입으니까 뭐하는짓이냐며 붙잡고 뿌리치는과정에서 남편이 두번 제목을 조르더라구요 겁나기도햇고 화나서 남편 볼이랑 팔을 긁었어요.. 그렇게 한시간동안 서로 밀치고 몸싸움하다가 전 안방에서 남편은 거실에서 잤구요. 잠도안와서 서러워서 엄청울다가 새벽에 깻는데 남편은 열시넘어서까지 열심히자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래도 시어머니계신데 방에들어와잇엇나.. 잘못햇구나 그러지말껄 생각하다가 남편이 목조른거생각하니 서럽고 무섭기도 하다가.. 그러네요.... 지금은 혼자밥차려먹네요.. 전 방에서 애기안고있고..,..진짜....
친정은 차로 한시간반 거리에 있고 시댁은 십분거리에요.
시댁에선 첫손주라 시어머니께서 엄~~~청 이뻐하세요.
평일에 많음 3번 정도 저희집에 오시구여 오시면 5시간정도
애기만보다가 가세요. 근대 연락은 절대안하시고 초인종누르
고 오시는거에요. 그게좀 당황스러웠지만 저희가 나이도 아직은 어리고 해서 며느리를 어려워하진 않나보다. 해서 지금까지 불편하긴해도 불만인적은 업었구요. 근대 어제 밤 열한시에 초인종이 울리더라구여 저희애가 잠투정이 워낙심해서 그때부터 재워야 열두시반쯤에 잠들거든요. 초인종울리길래 놀래서 남편한테 물어보니 엄마라는 거에요... 아니 이시간에.. 저한텐 말씀없이 남편한테 도착하기 십분전에 전화햇다고 하네요. 남편도 열한시되기 이십분 전에 집에왔구요. 문을 열어드렸는데 솔직히 반갑지는 않았어요. 저랑 육아스타일이 너무다르기도 하구요.. 오시자마자 졸려하는 애기보더니 할머니랑 놀다자자고 거실로데리고 나가시는거에요. 그때쫌 불편하고 괜히 남편한테도 화도 났구요.. 전 모르겠다 심정으로 방에누워잇엇어요 열두시반쯤 되자 애기데리고 방에들어오셔서 눕히고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사드리니까 너네싸웟냐고하셔서 아니에요 햇구요. 가시고 남편한테 오시는거면 미리말좀 해주지그랫냐니까 까먹엇대요. 이시간에 어머님오시는건 좀 불편하다 하니 그래서 그렇게싫은티내냐고 뭐라하다가 싸웟어요
제가 친정가고싶다고 옷입으니까 뭐하는짓이냐며 붙잡고 뿌리치는과정에서 남편이 두번 제목을 조르더라구요 겁나기도햇고 화나서 남편 볼이랑 팔을 긁었어요.. 그렇게 한시간동안 서로 밀치고 몸싸움하다가 전 안방에서 남편은 거실에서 잤구요. 잠도안와서 서러워서 엄청울다가 새벽에 깻는데 남편은 열시넘어서까지 열심히자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래도 시어머니계신데 방에들어와잇엇나.. 잘못햇구나 그러지말껄 생각하다가 남편이 목조른거생각하니 서럽고 무섭기도 하다가.. 그러네요.... 지금은 혼자밥차려먹네요.. 전 방에서 애기안고있고..,..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