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결혼했어요
첫명절이라 한복도입고 즐거운마음으로 토요일부터 시댁와서 어머님과 시간보냈어요 일찍결혼해서 제가 잘몰라서 이렇게 짜증이나는걸까요?
저희 신랑 삼형제중 막내이구요 형님두분 다계셔요
근데 어머님 오늘 아침먹는데 제가 짐을싸고있으니 한말씀하시네요 형님들 여태 설당일날 친정간적없다고.. 본인은 세아들 다 오늘 가면 올사람없어서 가지말라고..너무 놀래서 네??어머님 저희엄마는 지금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하니 이번엔 몰랐으니 가고 추석부턴 안갔음 한다고 하셔서 남편하고 이야기했더니 형들하고 이야기해서 설 큰형님가시고 추석 둘째형님 다음 설 우리가고 이렇게 하자고 했다네요... 무조건 두형제는 집에 있어라고 하네요 다들 이게 당연한건가요? 지금 친정인데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