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랑 나
오디니너 2015.11.21 01:40:09
요번주 일요일날 김장담는다고 했거든요 ,
시모 저한테 와서 김장하라고 하길래 저희남편이 만삯인데 어떻게 일하냐고 그랬더니
그날동서도 오고 시누도 올거다 너는 큰며느리인데 안오면 돼냐 와서 일 많이 인해도 돼니
외서 좀 만 거들면 됀다
이렇게 말햿거든요
근데 며칠전이죠 화요일날 사과가지러 집에 오라더군요
그날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보면서 하루종일 병원에 있다 와서 힘이 들더군요
병원에서 집까지 40분걸려요 ,
그날 3시애 갔다가 밥먹고 그러고 하니까 7시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시댁에 안갔어요 ,
오늘 남편 집에 와서 밥차려주는 동안에 전화가 왓었나봐요
제가 전화안받으니 남편한테 전화해서
저 전화안받는다고 .낮에는 뭐하길래 코빼기도 안보이고 사과가지러 안오냐고 ,
꼭남편하고 와야오는거냐고 잠좀 줄이라고 살찐다고 ,한소리하시더군요
왜케 난리피나 이상하더군요,
전화끓으면서 저한테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어짜피 요번주 김장하러 가니 갈필요없어서 그냥 넘겼던 일을 호대게 뭐라하시던구요
바로 전화했어요 ,,
근데 결국에는 오늘 김치 다졀여놓았다고 , 내일 치대러 오라는겁니다 ,
그래서 동서는요, 시누는요 내일 다와요 ?
그랬더니 원래 일요일날 다같이 하려고 했는데 내일 사람들한테 말안하고 해버릴라고한다 ,
일요일날 사람들오면 싸서 보내주기만 하면된다,,
너만 오면 된다 , 니가 와서 무거운거 좀 들어주고 같이 김장하면 됀다 , 너는 할일 하나도 없다 ,
이러시네요 ,임산부한테 무거운걸 들고 날르라니 , 오래않았음 윗배도 나와서 숨찬데 ..
필요한사람들이 와서 김장해야죠 저희김치도 잘안먹서 시댁에서 김치도 안갖다 먹어요 ,
김치 필요한적있어서 좀 달라했더니 시누들 다줘서 김치없다는 말듣고
김치 필요한맘큼만 사서쓰거든요 ,
정작많이가져가는건 큰시누나 작은시누 동서뿐 저희는 김치 사먹는게 편하거든요
그러고 말이 그렇지 가만히있을수있나요 ,
매일 그래요 , 저한테 명절날도 제사날도 동서 온다고 이야기하고는 정작가면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손타서 오지말라했다고 하면서
저한테는 18번마냥 본인이 다할거니 걱정말고 오라고 하더니 ... 입덧하는 저 불러서 ..
일부려먹으시더군요 , 명절날도 .
저는 전부치는데
어머님은 앉아서 티비보시고 집치우더군요 , 재활용버리고 ,.밖에나가서 한시간 있다 들어오시고
.저희남편 이랑 저 허리도 못피고 6시간동안
정말 ,, 쉬지않고 일했어요 , 그날 집에가서 밤새 온몸이 타듯이 아파서 잠못자다 타이레놀먹고 간신히
잠들었어요 명절음식도 시누들 동서 다싸주고 저희가져갈려고하니 얼마없다고 조금만 싸주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도 김장할때 동서 온다고 이번에는 꼭 부른다고 하더니 ,
결국에는 항상 그러시듯이 , 저만 부려먹을 생각만 하시는군요 ,
주말마다 오는 시누 ,동서 손하나 까닥 못하게 하면서 왜나한테만
큰며리는 원래해야한다면서 온갖잡일 다시켜먹죠
생신날도 그전날 집에서 고기꿔먹기로 , 했다고 ,저한테 한시까지 오라고 하고더군요 .
당일날 케잌고르는 문제로 작은시누한테 전화했더니 ,
작은시누가 말하길 다들 3시까지 오라했다고 오면 바로 먹을수있게 준비해놓는다고 , 그랬다더군요 ,
그날 저는 일찍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케이크사고
어머님 생신용돈 은행에서 찿고 아이들 과자랑 음료수맥주 사러
마트까지 다녀오면서 쌩쇼했거든요 , 배고픈데도 참고 , 밥시모집에 가서 먹으려고
점심도 안먹고 있다가 그말듣고 뻥져서 ,,, 왜나한테만 한시까지 오라했냐고 물어볼려고
시모한테 전화했더니 , 어머님 당황해하시면서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기억안난다고 그러더군요 ,,
결국에는 부려먹을라고, 다른사람들 일안시킬려고 저만 일찍 부른거더군요 ,
이번에도 동서를 부를 맘도 없고 , ..
어머님 전화끓고 넘 속상해서 남편한테 왜 항상 동서랑 편애하냐고 ,내말이 맞지 않냐고
이번에도 동서 온다고 하는거 거짓말이었다고 , 하니
남편 어머님한테 바로전화하더군요
내일 아무도 안온다면서 , 왜 다른사람들은 안부르고 무슨일있으면 만삯인 사람 불러서 일시켜먹냐고
안갈거니 그렇게 알고있으라고 소리지르고 끓어버렸거든요 .
내일 어케 해야하죠 ,
그냥 가서 김장을 담아야 하나요
그럼 동서랑 저랑 편애하는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거같고
아님 남편이 못간다고 난리피었으니 동서랑 편애하는거 안바꾸면 정말 안간다는걸 보여줄까요
며느리는 똑같은거 아닌가요
누구는 일해도돼고 누구는 손에 물하나 묻히지도 못하게 하고 ,, 그건 편애 아닌가요 ?
저임신하기전에 시누 동서 다임신중이였는데 어머님 저한테 다임신한사람만있느니
니가 수고좀해라 이러시더니
저는 임신했는데도 설거지는 기본이고 가족모임때도 밥도 편히 못먹어요
밥먹다말고 다른사람이 일하면 얼마나 눈치주는지 ,,,
한번은 가족모임이다보니 온식구들이 다모여서
밥먹고있는데 시아버님이 어머님한테 국 더달라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럣더니 큰시누 저한테 쏘아붙이듯이 어른이 국뜨러가야겠냐면서
앉아서 밥이 들어가냐고 며느리가 벌떡일어나야하지 ,
하더군요 ,
저그날 뻥져서 말쌩까고화누르고 밥먹었어요 , 그때 마침 남편 화장실 갔었고요 ,
시모 한참지난 일가지고 시누한테 그날 사과하라고 해요 ,
남편한테도 말안했던부분인데 시부모님이 이야기해서 남편이 그런일이 있었던걸 알고요
자기말 쌩깠다고 기분나쁘다고 가족모임 빠질거라고 그러더군요
큰시누 저보고 사과전화하라고 했다는군요
제가 사과할 이유도 없고 사과하기 싫다고 했어요 내가 잘못한거 없다고
내가 뭘잘못했냐고 물으니
한마디 하시더군요 , 큰며느리는무조건 다해야한다 ,그걸 안한 니가 잘못한거다 ,
그러고나보다 윗사람이니 니가 머리 굽혀야한다 ,
얼굴볼때마다 사과전화하라고 ,오늘도 김장이야기하면서 그야기하니 ,,
저희남편 화장실간사이 본인만 몰랐으니 별거아닌거라 생각하고 넘어가다가
그때 일을 이야기하니 어머님 아버님한테 누나 미친거아니냐고 지가 서운할께 뭐있다고 , 전화안할거다
그럣거든요
이번에도 전화로 그야기하니 누나 다시는 아는척하지 말라고 누나한테 전하라고 , 김장하러안간다고
이야기할때 같이 소리질렀거든요 ,,
남편과의 시댁의 불화를 조성하는거같아서 ,
그렇다고 그냥 참고견디다가는 횡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아무리 거기에 반발하고 모른척해도 나몰라라 본인들맘대로만 하려니 ,,
이참에 시댁하고 욕먹어도 거리감두고 모른척 살아야하는지 ,,
이렇게하면 이렇게 반응하고 저렇게하면 저렇게 반응하고 ,, 대화도 안되고 .
이해해주는 보살역활하면 사람 바보로보고 더 부려먹으려하고 ,,
상황만 악화되니 ,
남편을 나쁜놈 만드는 방법뿐일까 싶네요 ,
글두 김장정말 가야하는지 , 말아야할까요 ,,
시모 저한테 와서 김장하라고 하길래 저희남편이 만삯인데 어떻게 일하냐고 그랬더니
그날동서도 오고 시누도 올거다 너는 큰며느리인데 안오면 돼냐 와서 일 많이 인해도 돼니
외서 좀 만 거들면 됀다
이렇게 말햿거든요
근데 며칠전이죠 화요일날 사과가지러 집에 오라더군요
그날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보면서 하루종일 병원에 있다 와서 힘이 들더군요
병원에서 집까지 40분걸려요 ,
그날 3시애 갔다가 밥먹고 그러고 하니까 7시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시댁에 안갔어요 ,
오늘 남편 집에 와서 밥차려주는 동안에 전화가 왓었나봐요
제가 전화안받으니 남편한테 전화해서
저 전화안받는다고 .낮에는 뭐하길래 코빼기도 안보이고 사과가지러 안오냐고 ,
꼭남편하고 와야오는거냐고 잠좀 줄이라고 살찐다고 ,한소리하시더군요
왜케 난리피나 이상하더군요,
전화끓으면서 저한테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어짜피 요번주 김장하러 가니 갈필요없어서 그냥 넘겼던 일을 호대게 뭐라하시던구요
바로 전화했어요 ,,
근데 결국에는 오늘 김치 다졀여놓았다고 , 내일 치대러 오라는겁니다 ,
그래서 동서는요, 시누는요 내일 다와요 ?
그랬더니 원래 일요일날 다같이 하려고 했는데 내일 사람들한테 말안하고 해버릴라고한다 ,
일요일날 사람들오면 싸서 보내주기만 하면된다,,
너만 오면 된다 , 니가 와서 무거운거 좀 들어주고 같이 김장하면 됀다 , 너는 할일 하나도 없다 ,
이러시네요 ,임산부한테 무거운걸 들고 날르라니 , 오래않았음 윗배도 나와서 숨찬데 ..
필요한사람들이 와서 김장해야죠 저희김치도 잘안먹서 시댁에서 김치도 안갖다 먹어요 ,
김치 필요한적있어서 좀 달라했더니 시누들 다줘서 김치없다는 말듣고
김치 필요한맘큼만 사서쓰거든요 ,
정작많이가져가는건 큰시누나 작은시누 동서뿐 저희는 김치 사먹는게 편하거든요
그러고 말이 그렇지 가만히있을수있나요 ,
매일 그래요 , 저한테 명절날도 제사날도 동서 온다고 이야기하고는 정작가면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손타서 오지말라했다고 하면서
저한테는 18번마냥 본인이 다할거니 걱정말고 오라고 하더니 ... 입덧하는 저 불러서 ..
일부려먹으시더군요 , 명절날도 .
저는 전부치는데
어머님은 앉아서 티비보시고 집치우더군요 , 재활용버리고 ,.밖에나가서 한시간 있다 들어오시고
.저희남편 이랑 저 허리도 못피고 6시간동안
정말 ,, 쉬지않고 일했어요 , 그날 집에가서 밤새 온몸이 타듯이 아파서 잠못자다 타이레놀먹고 간신히
잠들었어요 명절음식도 시누들 동서 다싸주고 저희가져갈려고하니 얼마없다고 조금만 싸주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도 김장할때 동서 온다고 이번에는 꼭 부른다고 하더니 ,
결국에는 항상 그러시듯이 , 저만 부려먹을 생각만 하시는군요 ,
주말마다 오는 시누 ,동서 손하나 까닥 못하게 하면서 왜나한테만
큰며리는 원래해야한다면서 온갖잡일 다시켜먹죠
생신날도 그전날 집에서 고기꿔먹기로 , 했다고 ,저한테 한시까지 오라고 하고더군요 .
당일날 케잌고르는 문제로 작은시누한테 전화했더니 ,
작은시누가 말하길 다들 3시까지 오라했다고 오면 바로 먹을수있게 준비해놓는다고 , 그랬다더군요 ,
그날 저는 일찍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케이크사고
어머님 생신용돈 은행에서 찿고 아이들 과자랑 음료수맥주 사러
마트까지 다녀오면서 쌩쇼했거든요 , 배고픈데도 참고 , 밥시모집에 가서 먹으려고
점심도 안먹고 있다가 그말듣고 뻥져서 ,,, 왜나한테만 한시까지 오라했냐고 물어볼려고
시모한테 전화했더니 , 어머님 당황해하시면서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기억안난다고 그러더군요 ,,
결국에는 부려먹을라고, 다른사람들 일안시킬려고 저만 일찍 부른거더군요 ,
이번에도 동서를 부를 맘도 없고 , ..
어머님 전화끓고 넘 속상해서 남편한테 왜 항상 동서랑 편애하냐고 ,내말이 맞지 않냐고
이번에도 동서 온다고 하는거 거짓말이었다고 , 하니
남편 어머님한테 바로전화하더군요
내일 아무도 안온다면서 , 왜 다른사람들은 안부르고 무슨일있으면 만삯인 사람 불러서 일시켜먹냐고
안갈거니 그렇게 알고있으라고 소리지르고 끓어버렸거든요 .
내일 어케 해야하죠 ,
그냥 가서 김장을 담아야 하나요
그럼 동서랑 저랑 편애하는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거같고
아님 남편이 못간다고 난리피었으니 동서랑 편애하는거 안바꾸면 정말 안간다는걸 보여줄까요
며느리는 똑같은거 아닌가요
누구는 일해도돼고 누구는 손에 물하나 묻히지도 못하게 하고 ,, 그건 편애 아닌가요 ?
저임신하기전에 시누 동서 다임신중이였는데 어머님 저한테 다임신한사람만있느니
니가 수고좀해라 이러시더니
저는 임신했는데도 설거지는 기본이고 가족모임때도 밥도 편히 못먹어요
밥먹다말고 다른사람이 일하면 얼마나 눈치주는지 ,,,
한번은 가족모임이다보니 온식구들이 다모여서
밥먹고있는데 시아버님이 어머님한테 국 더달라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럣더니 큰시누 저한테 쏘아붙이듯이 어른이 국뜨러가야겠냐면서
앉아서 밥이 들어가냐고 며느리가 벌떡일어나야하지 ,
하더군요 ,
저그날 뻥져서 말쌩까고화누르고 밥먹었어요 , 그때 마침 남편 화장실 갔었고요 ,
시모 한참지난 일가지고 시누한테 그날 사과하라고 해요 ,
남편한테도 말안했던부분인데 시부모님이 이야기해서 남편이 그런일이 있었던걸 알고요
자기말 쌩깠다고 기분나쁘다고 가족모임 빠질거라고 그러더군요
큰시누 저보고 사과전화하라고 했다는군요
제가 사과할 이유도 없고 사과하기 싫다고 했어요 내가 잘못한거 없다고
내가 뭘잘못했냐고 물으니
한마디 하시더군요 , 큰며느리는무조건 다해야한다 ,그걸 안한 니가 잘못한거다 ,
그러고나보다 윗사람이니 니가 머리 굽혀야한다 ,
얼굴볼때마다 사과전화하라고 ,오늘도 김장이야기하면서 그야기하니 ,,
저희남편 화장실간사이 본인만 몰랐으니 별거아닌거라 생각하고 넘어가다가
그때 일을 이야기하니 어머님 아버님한테 누나 미친거아니냐고 지가 서운할께 뭐있다고 , 전화안할거다
그럣거든요
이번에도 전화로 그야기하니 누나 다시는 아는척하지 말라고 누나한테 전하라고 , 김장하러안간다고
이야기할때 같이 소리질렀거든요 ,,
남편과의 시댁의 불화를 조성하는거같아서 ,
그렇다고 그냥 참고견디다가는 횡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아무리 거기에 반발하고 모른척해도 나몰라라 본인들맘대로만 하려니 ,,
이참에 시댁하고 욕먹어도 거리감두고 모른척 살아야하는지 ,,
이렇게하면 이렇게 반응하고 저렇게하면 저렇게 반응하고 ,, 대화도 안되고 .
이해해주는 보살역활하면 사람 바보로보고 더 부려먹으려하고 ,,
상황만 악화되니 ,
남편을 나쁜놈 만드는 방법뿐일까 싶네요 ,
글두 김장정말 가야하는지 , 말아야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