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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지맙시다 2015.05.27 11:37:06

조회 1,782 댓글 5 신고

일단긴글읽어주시고많은댓글을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

1.값으면 되지않느냐하시는말에
1200정도의빛이지만..현제도 어미니가아프셔서달달병원비
나가고있구요..시댁에서싫은소리듣기싫어..제돈으로감당하려다보니 이자와원금조금씩갚아나가는중입니다

2.일을하세요 하시는말에는
일하구있습니다..긴시간은아니지만..어머니간병도종종신경을써야하는터라짪은시간일하구있구요

3.혼전임신 하시는말에는
아닙니다..

4.멀보고멀믿고결혼했냐는말에
첨에신랑만봤을때는..정말따듯한사람이고..
행복할꺼라고만생각했었죠..근데그뒤에그런악마가숨어있을꺼라곤상상도못했구요..시아버지도시어머니등살에하루하루말라가실정도니깐요ㅠㅠ
아저희부부는 11살차이가나요..

사실이런애기는 제얼굴에 침뱉기지만
신랑밑에남동생이있는데..저와같은이런문제로..
서방님댁도..부모님과연끊고사신지가벌써십년이넘었다하네요

그래서저도신랑한테물었습니다..오빠..내가계속어머니때문에
힘들어하면어머니버릴수있냐고..

그랬더니..그물음에는이럽니다..너없으면이제못산다구

아무튼많은위로와격려걱정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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