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에 글 올리는건 두번째네요

시어머님 시아버지 이혼하시고 재결합 하려는데
어머님 유방암 이신걸 알고 입원해 계시고 수술하고
그러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근데 아버님은 병원에도 장례식장에도 오시지
안으셨구요...
어머님은 작년 2월달에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시간이지나 요번 설 이였어요
저희는 애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못갔죠
근데 시어머님 가족분들한테 아버님이
새여자?새시어머님? 될분들 데려가셨다고.....
아버님이랑 전 가끔 남편몰래 연락하곤 했어요
그래도 아버님이니까 초아도 한번 보여주자
꼬시기도 했지만 남편은 아버지도 아니다 라구
했구요........ 그러다가 남편한테 걸려
번호도 바꾸고 아버님과 전 연락이 끈겼죠
도련님은 그래도 간간히 아버님과 연락을하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아버님이 새시어머님? 될분
소개시켜 주겠다 얼굴보자 도련님에게 이야기했고
오빤 그것도 절대 싫다고 하드라구요
이상황에서 제가 꼬셔야될지 가만히 있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버님이 남편 명의로 도용 당해서
남편 제대하자마자 4000이라는 빚이 생겼어요
아버님은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으셨고 그걸로
인해 남편이 아버님을 더 싫어하더라구요ㅠㅠ
문제는 4000이란 빚 다갚고 범인아들둔 엄마가
매달 10만원씩 보내줍니다
아직 200도 못받았네요...
범인이 나왔는데도 안나왔다 돈 못보내주겠다
식으로 나오셨고 범인은 또 다른사람건으로
구치소에 있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이번에 진정서넣고 하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아버님도 연관되서
우째될지 모르는데... 이걸 말려야되나요ㅠㅠ
말아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