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편과 저 9개월된 딸과 시어머니하고 같이 산지 10개월이 됐어요 

저희집은 2년뒤에 계약이 끝나요 집계약이 끝나면 시어머니하고 같이 살자신이 없습니다..시어머니 좋은분입니다 하지만 좋은분도 시자가 들어가면 변하는거 같네요..

정말 좋은분이라 생각했는데 당신아들 없을때나 제가 직장 다니기전 저한테 정신이상자라고 말하고 뒤에서 남편한테 제 걱정하고 절 안쓰럽게 생각하고 제 앞에선 무표정 무말투이면서...

제가 아기낳고 5개월만에 일을 해야할 상황이 될때 저보고 당신아들 힘들까 일을 강요했던 시어머니...

그전 그후 많은 아픔이 있지만 그냥 넘길께요ㅠ.ㅠ

어머니 저도 사람입니다 제 부모가 아닌 당신 불편합니다 불편한 존재이지만 남편 믿고 살고있어요 남편한테 제욕좀 하지마세요 저 남편도 전달하면 싫고 어머니은 더 싫어요 어머니 집 계약 끝나면 아들과 평생 행복하게사세요 단 어머니이 아버님과 이혼안하고 며느리 부인 역할 안하고 자식들 일있을때만 연락해서 참석하게 하는것처럼 똑같이 저도 어머니와 똑같이 행동할께요 저도 어머니한테 배우거 똑같이 행동에 옮기겠습니다 어머니 제가 보내 드릴께요 글구 제발좀 제앞에선 저를 비웃고 제 앞에서 친정 부모님 욕하고 당당하게 하면서 아들앞에선 불쌍한척하지마세요 

어머니 세월이 지나면 당신은 힘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제발 당신을 미워하지않게 해주세요

죄송해요 제가 어머니를 미워해서 죄송합니다